하와이의 아시안여성 입국거부

아이U어른ME 작성일 23.11.15 12:40:11
댓글 2조회 3,353추천 9
390c12ae98ed9e0074c578b61f46c465_869584.JPG

 

 

 

 

관광 목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한 젊은 일본인 여성이 

 

입국을 거부당해 강제 귀국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 적발된 ‘아시아계 여성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영향으로 

 

관광을 간 일반인 여성들마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15일 테레비 아사히(朝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미국 하와이, 뉴욕 등 

 

일부 도시에서 관광을 위해 방문한 일본 국적 여성들이 

 

입국을 거절당해 강제 귀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오사카(大阪)에 거주하는 32세 여성은 “관광하려고 왔다”고 밝혔는데도 

 

혼자 왔고 영어 답변을 잘 못했다는 이유로 27시간동안 

 

하와이 공항에 구속되어 있다가 일본으로 강제 귀국당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최근 아시아계 여성들이 혼자 오거나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 

 

미국에 특정 거처가 없는 경우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전문직을 상대로 한 

 

‘아시아계 여성 고급 매춘 업소’가 잇따라 적발된 사건의 여파라고 한다. 

 

지난 8일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은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힌바 있다. 

 

해당 장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국적은 대부분 

 

일본, 한국 국적 여성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매춘 여성들은 ‘에이전트’를 통해 4주간 400만 엔(약 3481만 원)을 받기로 하고 

 

미국에 관광목적으로 체류했다가 돌아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선영 기자

 

 

 

 

아이U어른ME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