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눈은 흰자위(공막)가 엄청 크다는 특징이 있음
보노보
오랑우탄
고릴라
영장류도 흰자위는 거의 안보임
흰자위가 넓은 개체가 태어나기도 하지만 보통 흰자위는 안보이거나 매우 작음
이는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상대방이 알지 못하게해서 사냥하거나 도망칠 때 도움을 줌
그리고 카푸친 원숭이의 눈
흰자위가 꽤 큰편임
흰자위가 크면 서로의 시선을 알 수 있어서 집단간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됨
그래서 뭐… 큰게 뭐…
이 카푸친 원숭이가 인간을 제외하고 최초로 구석기 시대에 돌입한 동물임
단순히 한두개체나 특정 집단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교육과 학습을 통해 전부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
그래서 구석기시대에 돌입했다고 말하는거임
카푸친 원숭이가 만든 돌도끼
이걸로 동물원 유리창도 박살내고 다님
약 3000년 전에 구석기 시대에 돌입했다고 알려져있고
도구를 더 잘 사용하는 집단은 흰자위도 더 크게 태어남
대략 인간이 철기시대 들어갈 때 얘네들은 구석기시대 들어감
흰자위가 작아서 얻는 이점은 포기하고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도록 진화중임
임금차별에 항의하고
빨대도 사용하고
화폐개념을 교육시켰더니 매춘도 일어나고있음
TMI
카푸치노에서 나온 그 카푸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