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70%면 사실상 세금 내고 돈이 거의 안 남아서 삼시세끼 라면도 못 끓여먹는 수준이고
DSR 100%면 세금도 빚 내서 내야되는 사실상 예비 파산자 수준인건데
그런 사람들이 275만명이나 됨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DSR 40%를 보통 기준으로 잡는데, 이 사람들도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고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음
그런 사람들이 또 300만명이나 됨
경제 위기나면 길거리에 신용불량자, 파산자 수백만명이 나앉게 되는거...
지금 내수 박살나고 있고 경제가 점점 골로가고 있는데, 금리 인하 카드마저 이스라엘의 난동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난장판이 되어가는 상황이라 쓰기가 어려움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 규모를 기준으로 잡으면 그 일본 버블마저도 쌈싸먹는 버블 폭탄이 만들어져 있는거나 다름 없는데
이게 터져버리면 잃어버린 N년이 아니라 폭망하는 N년이 시작될지도 모르는 상황...
근데 이걸 커버해줘야 할 정부도 세입이 없어서 마통 끌어다 버티고 있음
기업도 좀비 기업 숫자가 40%를 넘어감
가계, 기업, 정부 전부 총체적 난국에 빠져버림
유일한 희망은 AI와 반도체 붐으로 인한 수출이지만, 이것도 결국 미국 경기에 모든게 걸려있는거나 다름 없어서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거나 다름 없음...
망한다 망한다 거리더니 언제 망하냐~ 라고 놀리던 시절에서 진짜 망하기 직전인 상황까지 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