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1016028500017
우리나라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시기가 내년 초로 가시화됐다.
스타링크가 주파수 혼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제하는 정부의 국내 기술 기준이 개정돼 15일부터 60일간의 행정예고에 들어가면서다.
내년 1∼2월이면 스페이스X가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는 요건은 모두 갖춰지는 셈이다.
애초 스타링크 한국 서비스 시작 시점은 2023년 1분기로 예고됐지만 계속 늦춰졌다. 그 사이 스타링크가 도입된 국가는 100여개 국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