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 관한 수많은 의견 가운데
논란의 “걍 창 아닌가?” 라는 말은 어쩌다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지금 시대를 사는 응애면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 써본다
일단 버블 경제를 알고 갈 필요가 있다!
찰랑찰랑의 과거는 버블경제 당시이기 때문인데
버블경제는 말그대로 거품이낀거다.
원래 100의 가치인게 150>170> 500 이런식으로
뻥튀기가 되는거다. 물건이 아니라 나라 경제 자체가 ㅇㅇ
잘산건데 왜 빚도 많고 취직도 못함?
버블은 실제로 국민 전체가 잘살기도 했으며, 회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지만 사람이 없어 구인난이 심했다
실제로 면접만 봐도 10만원 넘게 받는 것이 가능하여,
면접으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을정도
문제는 젊은 청년들만 가능했지, 미혼모를 회사에서 받아줄 리가 없었다
80~90 년대니 회사를 다니던 여성이 임신하면 일 병행은 꿈도 못꿨고
어느 직장을 다녀도 과로가 흔했다고 함
버블경제에 가장 큰 문제는 부동산이였다
뭔소리냐면 땅값이 너무 높게 치솟아 올라서
상위10퍼 미만 서민들은 내집마련을 상상도 할수 없었다
때문에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선 무조건적인빚을 졌던 사람도 많았다
근데 왜 사채씀? 은행 한테 빌리면 되지
당시 일본은 은행이 개인에게 돈을 빌리는것을 막고
기업에게만 돈을 빌려달라고 지시를 내렸다
그럼 일반인들은 누구한테 돈을 빌려요?
그래서 사채가 유행을 하기 시작했음
근데 이새끼들은 당시에 이자 100%이상 조건으로 빌려주는
악랄한 놈들이였음 개정 된 후에야 40%로 내려감ㅋㅋ
실제 대부업 사채 메뉴얼이 있었는데
퇴근하고 저녁을 먹을 시간인 8시에 돈받으러 갈것
특히나 자식이 있을때 찾아갈 것
이런식으로 ㅇㅇ
실제로 빛을 메꾸지 못한 부모님이 애를 버리는 경우도 허다했으며
애를 가지고 협박 하거나, 장기 뜯거나, 강제로 화류계로 넣어버린 일도 있었음
집에 있는 발레 전공서적, 슈즈로 보아
잘나가는 부잣집 아가씨 또는, 발레리나 같은
고급 직업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
때문에 원래 창녀x
부자였는데 애를 키우면 무용수를 못함
집을 마련하기위해 사채를 씀 그리고 빚을 갚기위해 창 시작 ㅇㅇ
입고나오는 버버리 코트도
한때 일본 버블경제의 대표 의상임
워너비였던 영국의 명품 브랜드로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버블경제가 꺼지며, 인기가 사라짐
조금 너덜너덜 사용감은 있지만,
이런 명품 코트도 있는거로 보아 과거 한때 잘나갔던것으로 추정
특히나 집에 구조가 어딘가 익숙하다면
아마 짱구 와르르맨션 때문일거다 ㅇㅇ
일본에서는 가장 싼 원룸 형태 집구조이며, 사회 초년생이 흔히 사는집이다
빚 때문에 최대한 간소하게 사는것으로 보임
추가적으로 당시 경제에 비해 복지는 개쓰레기였으며
몸팔면 돈은 개 많이 벌었지만, 굳이 몸만 안팔고 다른 일도 하는거보니
알바로 생활비 충당은 가능했으나, 빛 때문에 추가적으로 몸판듯 ㅇㅇ
요약
버블경제 때 은행에서 대출불가
집값 개비싸서 주거 구하려면 사채써야했음
사채 쓰면 이자 최소 60% 부터시작
몸안팔면 자기딸 콩팥 뜯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