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 속에서 스토커2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

코이스타 작성일 24.11.22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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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토커2 공개 당시,

 

제작사는 게임을 2022년 4월을 출시날로 잡았었으나

 

그보다 2개월 전 우러전쟁이 시작됨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었을 때,

 

약 180명이 떠났고, 139명이 남았음

 

떠난 사람들은 프라하에 새로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거기서 모션 캡쳐와 모든 오디어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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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남은 제작진들도 사정이 녹록치 않았는데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러시아의 해킹과 폭격 속에서

 

틈틈히 군사 지시에 참여하는 등

 

“한 손에는 총, 한 손에는 컴”의 생활을 이어갔으며

 

개발자 중 사망자도 나왔음

 

그러나 그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스토커2는 우리의 목숨을 건 작품이다

 

총 맞고 저 세상으로 가더라도

 

이 게임은 기필코 근사하게 뽑아내고 가주마"

 

라는 일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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