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대왕의 아버지
빌헬름 1세는 지독한 구두쇠지만
쾌락을 참는건 아니라
작은 키에 초상화에도 숨길수없는
똥배가 나온 초고도비만이었는데(추정 150kg정도?)
어떻게 살이 쩠느냐?
평소엔 군영식사로 배를채우다 맛난걸 먹고싶어지면
대신 중 한명에게 잔치를 열라고 강요한다음
왕비, 왕자 왕실 식구들까지 우르르 데려가 한판 싹쓸이하는
철면피를 보였는데
본인은 밥한번 산적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