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840170
이 글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만)을 먼저 보고 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쳤다고 위에 올리신 분의 비추기를 보고 전자책용 해당 제품 같은 것이 필요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는 10% 할인을 못 받은데다 USB-C뿐만 아니라 USB-A용도 두어 개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죠. 새로 주문하고 예전 주문을 취소하기로 합니다.
취소를 하려고 보니 계정을 만들지 않아 구매 목록도 볼 수가 없습니다. 회사 고객센터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 이러하니 주문을 취소해달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주 토요일(11/16)의 일입니다.
11/18 월요일이 되고, 이분들이 그냥 주문들을 보내버립니다. 메일로 다시 취소 요청을 하고 페이팔로 디스풋을 넣습니다.
그리고 오늘, 1½1 퇴근 약 5분 전. 메일이 옵니다. 이 건은 너무 화나서 그냥 모바일이라도 불편함 감수하고 사진 첨부합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우리 약관에 따르면 반품하려면 반품비랑 국제 배송비 내야 해. 그리고 역시 우리 약관에 따르면 취소도 전담하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취소 장담 못 해줘. 근데 송장 보니까 안 보낸걸로 확인되는데, 너 물건은 받았니?
물건 얘기를 좀 하자면, 월요일날 송장 등록 이후 움직이기는 커녕 배송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어이가 가출할 지경입니다. 토요일날 페이팔 디스풋을 클레임으로 격상시킬 수 있으니 바로 할 예정입니다.
혹시 다른 대처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클리앙 선생님들의 고견 묻고 싶습니다.
+ 물건 또한 못 받았다고 하자 그럼 받지 말고 반송하라고 합니다. 제가 국제전화를 몇 번을 했는데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거짓말하는 건 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