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5층 룰’을 폐지하면서 최고 높이 50층 제안했는데
조합측이 제안한 재건축안은 최대 70층에 한층에 8가구까지 배치해 일반 초고층 건물보다 두 배 이상 뚱뚱하고공공보행통로도 삭제함
전문가들은 “압구정 한강변 290m 건물 높이는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높이이고, 지역적인 경관의 문제를 넘어서서 광역적인 경관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주민 안대로 가면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에서 바라보는 압구정 주동이 굉장히 위압적일 수밖에 없다”라며 “장벽 아파트를 만들지 말라고 35층 룰을 뚫어줬는데 또 다른 초고층 장벽이 될까 우려스럽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