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간지 쩌는 19c 인도의 사형집행인

토르망치줍줍 작성일 24.11.26 23: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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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중부 번왕국이었던레와 왕국의

 

최고 사형집행인(The Lord High Executioner).

 

(레와 왕국은 현 인도 중부 행정주 마디아프라데시)

 

북인도의 전통 도검인 탈와르(사진의 것은 평균적인 탈와르보다 더 크다)와칼날 형태의 가시가 달린 의례용 무장 일체를 입고 있다.

 

왜 싸움에 나서지 않는 처형인이 갑옷을 입었는지,

 

마찬가지로 필요도 없는 추가 무장이 왜 달렸는지,

 

실용성은 있긴 한 건지,

 

아니면 그냥 공포감 조성용인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전통인지는 불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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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무기 덕후들은 어쨌든 간지 쩌니까 좋았쓰

 

란 마인드.

 

이유가 어쨌든 뭐 어때!!! 어쨌든 간지 쩔잖아!!!!

 

사진 출처는,

 

-흑백, 인도중부, 마디아프라데시, 본&셰퍼드 스튜디오, 1898년

 

-Peoples of All Nations: Their Life Today and Story of Their Past, J.A. 해머튼 엮음, 아말게이티드 출판, 1912년(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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