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애니판의에스데스.
(만화판보다 애니판 연재가 더 빨라서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판은 제국 공략전이라는 큰틀은 비슷하게 가되 많이 다르게 갔다)
무라사메에 정통으로 베여,
참격 자체로도 중상에
스치기만 해도 전신중독사인 칼이라
사망 100% 확정인 상황.
마지막 남은 시간,
그렇게 수도없이 거절당했고 실제로도 거절할만한 이기적인 사랑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마지막 순간만큼은 시체라도 함께하고자 전화에서 이미 죽은 타츠미의 시신을 끌어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한마디와 함께서로를 동시에 얼려 눈가루로 화하는 여운있는 최후를 맞는다.
그…….순애보네 순애보
비극적인 순애가 또 맛있는거거든요
“미1친새끼야 그걸 니가 왜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