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아스카의 성우로 유명한 미야무라 유코는
사실
에반게리온 오디션 볼 때 아야나미 레이 역을 노리고 오디션을 봤지만
너무 큰 소리로 대사를 치는 바람에 레이 역엔 탈락함
하지만 그 힘찬 목소리를 안노가 마음에 들어해
아스카 역으로 즉석오디션을 봐서 바로 합격.
이후 본인이 공개한 속마음으로는
레이에 비해 아스카는 ‘바보, 바보’ 하고,
그런 여자애를 좋아하는 남자애는 없을거야 하면서 실망했는데
이후 아스카도 인기가 늘어나 당황했다고.
아스카는
예쁜 외모에다 무드 메이커스러운 언동, 그리고 그 이면의 갭 모에와 미야무라 유코의 독특한 목소리와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서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로 미야무라 유코는
배틀 로얄 (2000, 후카사쿠 긴지)에 초반 룰 설명하는 교관으로 카메오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