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호박엿이나 오징어가 유명한줄 알지만
사실 칡소 또는 약소로 불리우는 소고기도 유명합니다.
강릉에는 울릉약소 전문 고깃집도 있죠.
울릉도 간김에 소고기 먹으러 갔구요. 점심 먹은 가게 사장님께 여쭤보고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정육점도 같이 운영하는 가게고 안에 좌식 테이블들이 있는데 다 예약손님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소고기라 맛있구요. 뭍에서 먹는 한우보다 지방은 덜하고 좀 더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마지막엔 아버지가 삼겹살도 드시고 싶어해서 더 먹었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