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명예로운 앙기리스 의회에서 정의를 주관하는 대천사이자
신성한 고대 율법을 제정한 새끼가 그 율법을 어기고 필멸자 세상에 직접 간섭을 때려?!
네 말대로 내가 그 긴 율법을 제정한 당사자니까
그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던 그건 정의의 대천사인 내 맘 아님?
이게 무슨 궤변이야! 이 미○ 새끼야!!
…………………하
내가 틀린 말 했냐? 뭘 한숨을 쉬고 지○이야!!
…아니 그냥 지 마음에 안들 때마다 우리의 용기의 대천사님께선
옥좌 뒤에서 큰소리치는 것 밖에 못하니까 이번에도 잔소리할거 생각하니까 머리가 좀 띵해져가지고 ㅎㅎ
개○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