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mae님 ^^

yun기사 작성일 05.10.12 2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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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줄알고 .. ^^ 아저씨라고 했는데..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군대도 갔다왔고...사회생활도 조금 해봤다고 생각하고...

세상 쓴물 단물 조금이라도 먹었다고 생각 합니다 ...

저도 세상에 불만이 많은놈입니다 ..

그리고 이세상 살아가면서 불평불만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나라 돌아가는 꼴보면 ...답답하죠..

정치인들이나.. 일명 사회지도층 그룹이 솔선수범을 보여주어도

잘될까.. 말까한데... 개판이죠 개판...

purmae님 그러나.. 님도 조금이라도 압박감이라는걸 느껴보신적이 있습니까?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수많은 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해본일도 많고요.. 사회는 모순 덩어리 입니다...

비리 없는 세상은 없습니다....

겉으로는 좋아보여도 속은 썩었죠....

그리고 그 잘못된점을 고치려고 해도.. 저한테는 무리더군요...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뭐 일까요?

막상 자기가 독립하고 자기 힘으로 살아갈때.. 앞만보고 달려야지만..

뒤쳐지지 않습니다..

저는 요즘들어 그런생각을 자주합니다...

우리집이 가난해서.. 제가 제 스스로 돈을벌고.. 집도 사야하고 결혼도 해야합니다.

요즘들어 ..밥값이 아깝다고 느낀거는 처음이고요..

술자리 참석하기도 무섭습니다 ^^;;;;

나가면 돈 일이만원이 우습거든요..

물런 인간관계가 나쁜건 아닙니다만은... 솔직히 아깝더군요 ^^;;

저 같은 사람도 물런 있지싶습니다..

아무런 지원없이..자기 스스로 독립을 해야 하니까요...

아무리 나라가 시끄럽고.. 답답해도...

제 살길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계속 반복되는 말인것 같은데...

자기 자리만 지키면 그것도 괜찮은 삶이라고 느끼거든요 ^^

요즘 답답해서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이런 말을 몇자 적어 보네요 ^^

그리고 님들 같은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

즐거운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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