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전투씬"과 더불어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스탈란그라드의 전투씬.
전장의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BGM 역시 영화음악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1942년 스탈린그라드 근방에서 소련군과 추축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는 제2차 세계 대전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이 전투에서 약 200만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인간사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전투는 독일 제6군과 다른 추축국 군대의 스탈린그라드 포위와 이후의 소련군의 반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전투는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전투를 기점으로 소련군의 전투력은 대폭 향상되어 독일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