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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최재훈 작성일 22.07.06 18: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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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육백... 얼마?

 

점원: 639엔입니다.

 

할머니: 삼십...오엔... 미안해요, 늦어서. 5엔이... 미안해요.

 

 

 

남자♬: YO! 혹시 당황했어요? 할머니. 아무도 화 안 났어요. 할머니의 페이스면 돼요. 아무 것도 신경쓰지 마세요. 나답게 당당하게 사는 거예요.

 

할머니♬: 폐를 끼치고 있다며 당황해하고 있었더니 설마하던 상냥한 말. 나 자신도 반성. 겉모습으로 판단. 더 이상은 필요 없어. 색안경같은 건

 

남자: 모두 다른 건 당연한 것

 

할머니: 나는 나, 너는 너

 

남자: 모두 할 수 있어요.

 

할머니: 모두 가지고 있어.

 

남자, 할머니: 개개인에게 리스펙트

 

점원: 비난하기보다 서로 격려해주자고요. 그것이 상냥한 세상

 

 

 

비난하기보다 격려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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