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피아제 견학을 갑니다 이곳의 매뉴팩처는 30명이 있다고 합니다
피아제의 무브먼트가 반겨줍니다
웰컴드링크로
박물관 구경 좀 하다 사내 식당에서 밥 먹고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합니다.
피아제의 워크숍입니다.
시계에 관한 설명을 듣습니다
25살 젊은 워치메이커도 있네요 보스텝 졸업이라고 합니다
매뉴팩처에 현재 일하는 직원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자녁에는 은퇴한 예거의 마스터 워치메이커와 현재 마스터워치메이커 그리고 저희 학교 선배를 만나 같이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워치메이커는 눈, 손 그리고 마음으로 일한다는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4일차 아침 지나가면서 본 브레게로 시작합니다.
로망 고티에를 방문했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이 불가라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드디어
필립듀포의 아틀리에를 왔습니다 포스 지리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89716
직업하는 것도 보여주시고 그동안 작업하신 것들도 보여주셨습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작업장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89731
필립 듀포의 따님분 다니엘라가 작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3년정도 배우고 있는데 아직 멀었다고 하네요
같이 밥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젊은 워치메이커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첫째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연습할 것. 둘째는 옛날 회중시계를 사서 반드시 고쳐볼것.
셋째는 누가 도와준다고 하면 거절하고 반드시 혼자 해볼 것.
넷째는 아침에 일어나면 왜 일어났는지 반드시 생각해 볼 것.
뿐만 아니라 농담반으로 오데마 피게를 많이 싫어하시는데
본인이 처음으로 만든 회중시계 3개 중 2개를 오데마피게가 박살내서 화낸 이야기등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물도 받고
지나가면서 본 블랑팡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으셨다면 내일 마지막 견학인 파텍필립으로 돌아오겠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