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관련 명태균 ‘비공개 여론조사’ 13건…"원본데이터도 제공"
오세훈
원본
데이터
뉴스타파
40분전
다음뉴스
뉴스타파는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에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보고서 및 원본 데이터
일체를
입수해 분석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다.
앞서 명 씨는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자신이 관여했다고 주장했지만,
오세훈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을
위해
명 씨가
여론조사를 해줬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단서가
…..
오세훈 시장 관련된 명태균 여론조사는 총 25건
…이 중 비공표 조사는 13건
……
단일화 이후 멈춘 비공표 여론조사
…"오세훈 측에 로데이터도 제공했다"
● 강혜경 : 로데이터라는 게 네 편 내 편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내 편한테는 살짝만 이제 홍보를 하면은 그대로 이렇게 유지가 되지만, 내 편이 아닌 사람한테 홍보를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나는 거죠. 민원 제기라든지 이런 게 많기 때문에. 일단은 그 위험성을 일단 배제를 해주고, 나머지 지지층이 없는 사람들은 일단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고.○ 기자 : 그럼 로데이터라는 게 결국은 이제 지지자들의 개인적 정치 성향이 담긴 개인 정보를 의뢰인에게 그것까지 넘겨 파는 그런 의미겠네요?●강혜경 : 네. 그렇죠.- 강혜경 씨와 뉴스타파 인터뷰 중 (2024.11.11.)
검찰, 오세훈 관련 여론조사 25건 모두 확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오세훈 시장의
선거자금 사용 내역을 살펴본 결과,
미래한국연구소나
명태균 씨에게
지급된 비용은 없었다.
따라서
강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선거 자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지불했단 얘기가 된다.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것인데,
이 또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과
로데이터 제공,
그리고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정치인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세훈도…..
이준석..과…함께…
깜빵에…
..들어갈거라는…요..??
명태균을….
고소하려는….
오세훈시장의…
고소장은…
검찰에…..
제출하지…..못할거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