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3 펠게나의 맹세 리뷰..

dptmxp 작성일 05.07.01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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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이스... 이스라 하면 팔콤의 대작이면서 게이머들에게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은 팬을 가진 게임중 하나이다.. 이스6을 리메이크 되면서 3D라는 그래픽으로 돌아와 우리에게 충격을 준 팔콤이 이스3를 리메이크 하여 다시 팔콤의 명성을 드 높이려 한다...

그래픽:그래픽은 이스6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테고 이스3도 거의 바껴진게 없을 정도로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래픽 엔진이 우리나라의 악튜러스 엔진을 빌려(?)서 사용해서 만든게 이스6입니다... 이스3도 똑같은 엔진인듯 하다 그나마 달라진거라면 아돌의 아이템중 같은 줄로 된 무기 갑옷 방패를 모두 장비했을경우 셋트 처럼 아돌의 몸이 변한다.. 사실 이스 6에서는 어느 갑옷을 끼나 그대로인 은색 갑옷이다.. 그거 하나는 변해서 아쉬움을 달랜다...

시스템:특히나 시스템 부분으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첫번째로 이스6을 하시면서 유저를 꽤나 애타게 했던 댓쉬 점프... 그것이 사라지고 공중에서 삼연타가 가능해 댓쉬점프를 대신하고 게임 중반에 이르면 2단 점프가 가능해져서 더욱 많은 아돌의 액션신을 볼수가 있다 또 보통 공격시에서 공격수가 많아졌다... 또 장비창에서 맨아래쪽엔 위치해 있는 크라운 처럼 생긴 아이템으로 인해 더욱더 많은 아돌의 액션신을 볼수 있다 속성은 불,바람,땅이다 각각의 속성은 쓸때가 가지 각색이고 쓰임새로 쓰인다면 불은 보스전에서 빛을 발하고 바람은 작은 몹 즉 때리기 어려운 몹이나 다수 적을 상대할때.. 높은 곳이나 먼곳을 이동할때 사용되며 땅계열은 숨겨진 길을 찾을때 트랩을 피할때 쓰인다... 불은 기를 모을수 있으며 이스2이터널 처럼 마법을 모아서 공격이 가능하다.. 그중에서 더 중요한건 바람이다... 2단점프가 되도 못가는 곳이 게임상 존재한다 그것을 타계하기 위해선 바람의 기술을 사용해야 하며 점프후 기술을 써주면 점프한 상태의 거의 비슷한 높이대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 2단점프가 가능해지면 더욱 멀리 갈수 있다... 땅 마법은 갈라진 벽이나 트랩을 피할때 사용하면 벽은 부숴지게 되며 트랩은 한순간 그자리에서 버틸수 있다...
더욱 신기 한건 아돌에게 버프를 해주는 아템이 등장한다... 버프를 해주는 아템은 몬스터를 잡으면 랜덤으로 나오면 크기가 클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중복이 가능하다만 한도치가 있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는 5.0이 끝이고 방어력은 3.0 마나회복력은 3.0 경험치 상승에는 1.99%가 있다
팔콤이 레벨노가다 쉽게 하라고 해준거 같은 경험치 상승은 척보면 1.99%올라간다고 해서 무엇이 차이가 있냐고 반문하실 분들도 있을것이다.. 초반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서 중후반때 떼거리 몹을 잡을땐 그효과가 배가 되기에 꽤나 좋은 시스템이다
아돌의 기본 필살기... 이것은 v키를 누르면 실행되며 사용하게 되면 아돌의 공격속도가 2-3배가 증가된다 또한 방어력도 증가한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짧고 컨트롤 하기도 조금은 힘이 든다... 또 이걸 사용하기위해선 좌측 하단을 보면 전작 이스6에서 검의 마나 채우는것처럼 생긴 원모양에 공간에 색이 메꿔지며 그게 다차면 사용가능하다.. 채우기 위해선 몬스터를 공격하면 더욱 빨리찬다.. 또 몬스터를 치다보면 원모양에 HIT수치가 증가하는게 보이는데 한도는 99 이 99라는 숫자는 경험치 상승의 소수점 자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려 놓는게 진행상 편해질수 있다
이번 작에도 이스6에 에멜 역할을 하는 라발?? 이라는 광석이 존재하는데 몬스터한테 습득이 가능하지만 드랍률이 극히 적으며 후반을 가야만 그럭저럭 남는 수준이다 오히려 이번작은 돈이 훨씬 중요하다.. 또 이상한건 물건을 사면 살수록 소비성 아이템의 비용이 2배 정도 비싸진다.. 주의 하는게 좋다.. 돈을 착실히 모으자 그럭저럭 돈의 드랍률은 높은 편이다 라발은 던젼에서 꽤 많은 양이 숨겨져 있으므로 꼭 찾는게 진행에 큰도움이 된다.. 단 검을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라발뿐만 아니라 돈이 꽤 들어가니 돈을 우선시하자 중간에 항아리는 꼭 깨보자!! 거기에는 많은 양의 돈이 들어있다...

전투:아돌의 액션신이 많아짐으로써 컨트롤이 힘들수도 있지만 그리 힘든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댓쉬 점프같은 테크닉이 필요한게 없어져서 더 편할수도 있다 그러나 몬스터는 달라졌다 여러 스킬들이 있고 충격파를 사용하는 몬스터가 대거 등장한 이번작이다 보스몹도 아닌것들이 충격파를 난사해댄다... 충격파는 경계대상 1호다!! 마지막 던젼에서 덩치가 아돌의 몇배는 되는 몹은 레벨이 낮으면 상대가 안될정도로 꽤나 다양한 패턴도 가지고 있으므로 레벨 올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보스:전작의 보스 몹들은 어찌보면 쉬웠을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작의 보스는 여러 패턴도 가지고 있고 단순히 공격만 해서는 당해 낼수가 없으며 패턴을 읽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레벨이 안따라주면 죽이는것은 고사하고 잡는데 세월이다... 갠적으로는 얼음산의 용괴물과 영주 성의 거대 로봇과 맨마지막 보스가 제일 어려웠다... 사실 약점 찾는게 조금 시간이 걸렸다.. 특히나 마지막 보스는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위있게 보자..(공략을 알고 싶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p.s위에 스샷은 엔딩의 맨마지막과 클리어 한후 아돌의 상태창이다(참고로 제가 찍은겁니다)... 레벨 50으로 easy모드로 했다지만 마지막 보스는 조금 힘겨웠다 52정도면 마지막 보스도 쉽게 상대가 가능할듯 싶다.. 다음엔 노말 난이도로 해볼 작정인데 언어의 장벽이 꽤나 크다 필자도 아이템을 몇가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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