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데빌 메이 크라이3

(-_-メ) 작성일 05.07.01 0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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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에.. 저도 플스 유저로 리뷰 한번 써볼렵니다..

게임을 다들 잘 아시는 데빌메이크라이3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5년 초반쯤에

나온거 같습니다. 뭐.. 예약판으로 나오자 마자 구입해서... 플스 본체에 붙이는 스티커랑

브로마이드를 받은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일단은... 들어 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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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간단합니다. 일반적 플스 게임 CD와 똑같이 CD와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CD같은 경우 붉은 색을 써서 조금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메뉴얼 같은 경우도...
잘 알아보기 쉽게 설명했네요.
에.. 예약판... 을 사시면 앞에서 언급한대로 브로마이드와 스티커가 딸려 온답니다 =_=;;;

[스토리]
-데메크 하면... 역시 단테죠. 여기서 주요인물은 단테와 버질 입니다.
버질은 자신의 아버지 스파다의 힘을 얻기 위해서 금지된 탑의 봉인을 깨고
단테의 목걸이를 노립니다. 뭐, 단테 승질에 그걸 보고있지만은 않겠죠.
암튼... 쌍둥이 두 형제가 아부지의 힘을 차지하고 막기 위해 피튀기는 싸움을 합니다..
한마디로 콩가루 집안이죠.


[그래픽]
-위에 나온 그래픽 보다 좋습니다. 일단,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그리고 화려합니다.
동영상과 단테의 동작의 경우 모션캡쳐를 사용하여 최대한 부드럽게 했고
그 위에 정교한 그래픽을 씌었습니다. 이쪽으로 상당히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기에는 메탈기어솔리드3가 거의 극상의 그래픽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데메크3도 그에 뒤지지는 않지만... ^^;; 개인적으로 약 8.5정도??? 주고 싶네요.

[음악]
- 게임을 하다보면 음악이 나오는데.. 이게 아무래도 더 유저를 흥분시키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가뜩이나 연속적인 콤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헤비메탈인지 아니면 하드코어인지;;
뭔지 ㅡㅡ; 암튼 정신없고 격렬한 사운드가 정신없이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 TV와 5.1채널 스피커가 있는지라 같이 연결해서 하다보면 ㅡㅡ;;
한마디로 뿅 갑니다. 반 미치광이가 되는거 같죠... 이쪽으로는 9점 입니다.

[독창성]
-상당히 개성있습니다. 단테의 경우, 스타일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트릭스터, 소드마스터, 건슬링거, 퀵 실버, 로얄가드, 도플갱어가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와 보스의 공격형태에 따라 스타일을 잘 선택해서 플레이 한다면 한결 재미있는
플레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트릭스터]의 경우, 흔히 말하는 대쉬 형태의 스타일 입니다. 이동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면서 공격을 피해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죠.
[소드마스터]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 스타일 입니다. 말 그대로 검을 주로사용 하는
스타일로, 모든 무기의 기술을 끌어내서 콤보를 정신없이 먹이는 거죠.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
[건슬링거]는.. 총질입니다.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습니다 ㅡㅡ;;
난이도가 낮은 상태에서 건슬링거를 하면...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총의 한계를 새삼 실감 하겠더군요. 손맛도 조금은 미적지근해서.... 영..
[로얄가드]는 방어 스타일 입니다. 공격을 모두 막아내서 카운터 공격을 노리는 거죠.
이녀석도.. 제 취향은 아닙니다;;;
나머지 두 스타일은 한번 해 보세요 ㅋㅋ
그리고 블루오브의 조각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조작감]
-일단.. 소드마스터의 경우로 많이 플레이 했기 때문에... 조작에 대해서는 만족입니다.
패드의 입력 타이밍에 따라 공격형태가 자유자재로 바뀝니다. 더불어
콤보가 쌓일수록 스타일게이지?가 증가하죠... 저같은 경우... 리베리온과 아그니&루드라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리베리온 같은 경우 전작에서 크게 실망했던 기술인
스팅거가 확실하게 멋지게 변해서리 ㅡㅡ; 스팅거->밀리온스탭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고..
아그니&루드라는... 쌍칼이라서 ㅡㅡ;;; 미친듯이 베더군요...

[보스]
-음... 약간은 아쉽습니다. 뭐라고 할까... 조금 박력이 떨어진다고 할까 ㅡㅡ;
뭐.. 제가 너무 필요이상 기대하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에고... 보스의 인공지능이라던지
공격 형태가 조금더 바뀌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입니다.

[아쉬운점]
-굳이 아쉬운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플레이 중에서 ㅡㅡ.. 버질을 플레이 해 봤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역시나 안되더군요 =_=;;;
버질의 모습도 상당히 카리스마 있었거든요... 킁..! 요녀석 플레이가 되었으면 하는...
ㅋㅋ


-뭐.. 다들 데메크3는 해보셨을 겁니다.. 워낙 잼있다고 입소문이 퍼졌으니...
개인적으로도.. 올해 상반기 중에서 재미있던 게임으로 꼽고 싶군요.
이번에 했던 게임중 재미 있었던게... 메탈기어3하고 데메크입니다... 에고..
오늘 이녀석을 중고시장에 내어 놓았습니다.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이제 다른 녀석을
플레이 해보려면 어쩔수 없죠.. ㅋㅋ
약간 돈이 생긴다면 번아웃3하고... 귀무자3를 해볼 생각 입니다. ㅋㅋㅋ

다음 리뷰는... 으어...-0- 베르세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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