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며 구성은 감히 최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게임 조작도 간단할 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적당한 수준이며 그래픽도 그당시라면 무난합니다;;;
그리고 케릭 전직 시스템과 다양한 케릭들(거북이,불사조,켄타우르스,난쟁이,요정,로봇,골렘) 이 등장을 합니다. 각 케릭마다 특징이 있죠. 무기에도 특징이 있어서 어떤것은 마법을 쓸수가 있고 또 어떤것은 저주무기라고 파워는 세나 쓸때마다 저주가 걸리는 덜덜덜한 무기가;;;;
샤이닝 포스에서는 미스릴이라는 돌멩이(?)로 최강의 무기를 만들수가 있는데요 물론 최강의 무기가 나오는것은 어렵답니다. 그래서 계속 로딩 로딩 로딩 무한반복으로 최강의 무기를 얻었을때의 쾌감 말로 이룰수 없습니다 ㅎㅎ
다양한 맵에서의 전투(성전,동굴,들판,그리고 특히 체스판)를 즐길수 있다는...
마지막으로 음악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샤이닝포스에 나오는 음악은 가히 명곡이라고 칭할수가 있습니다. 그 잔잔한 음악이 있기에 샤이닝포스가 명작으로 불릴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전투씬의 허접함(액션이 부족하고 특히 마법의 경우엔;;;;;) 언어의 장벽 ㅠ.ㅠ (한글판이 안나올걸로 압니다.) 일어나 영문판밖에 없다는 그나마 영문판이 또 말도 안되는 케릭(피터와카르나 레벨업이나 전직히 덜덜덜한 능력치 업~)등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샤이닝포스 시리즈는 3까지 나온걸로 아는데요 아직 3는 해 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꼭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샤이닝 포스야 말로 srpg의 한 획을 긋는 그런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퍼억)^^:;
이참에 다시 한번더 엔딩을 봐야겠군요
아참~ 그리고 모두 엔딩을 하신뒤 Fin이라는 단어가 나타나셨을때 몇분간 기다리면 And more..가 뜨실때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까지 싸운 총 보스들이 등장하는 비밀전투가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