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출시가 적어지고 그래서.. 예전의 추억의 게임을 돌아보면서... 시간 날때 마다... 1개씩 재밌게 했던 것을 적으려고 합니다.(1주에 하나?) 유명하지 않은 게임만 --;;
첫번, 나이트 앤 머천트(Knight and Merchants)
장르 : 전략시뮬레이션 특징 : 영주되어서 혼자 놀기의 진수 --;
예전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와서.. 아시는 분들은 다 하셨을듯.. 한마디로 묘한 매력이 있는 게임이죠.
세틀러 시리즈와도 유사하기는 하나, 전투에서 압권이죠. 일단.. 세틀러(음.. 잘 모르시면, 스트롱홀드같이 영지발전쪽) 처럼.. 여러가지 건물을 짓고... 최대한 이쁘게^^ 솔직히, 이쁘게 질수록 건물사이의 효과가 좋아서요 ㅋㅋ 열심히 식량을 생산하여 먹여살리고(굶어죽는다는 --;; 식량 부족할시에 ㅠ.ㅠ) 무기등을 생산하여 전쟁을 준비합니다.
전쟁의 전략.. 즉, 보병/창병/기마병/궁수 의 배치에 따라 이렇게나 효과를 많이 보는 게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 상성관계는 보병은 창병에게 약하고 기마병에 약합니다. 창병은 보병에게 약하고 기마병에게 강합니다. 기마병은 보병에게 강하고 창병에게 약합니다. 궁수는........ 근접전에서 다 약합니다 --;; 특히 기마병에게 X됩니다 --;; 당해보면 --;; 이런 상성관계를 장 배치하고.... 매복!!!!! 유인!!!!! 기타 전략을 잘 활용하면... 그 쾌감이란.... 비슷한 가죽이나 철제등급 500 유닛을.... 30마리로 5마리 이하의 피해를 입고 잡을 수도 있다는 --ㅋ
단점은 상대편의 인공지능이랄까 --;; 유인한대로 다 따라오고 --;; 뒤치기도 잘 걸리고 ㅋㅋㅋ 그러나, 인공지능을 메꿀만한... 컴터측의 사기적인 자원의 풍족함과 유닛의 숫자에 ㅠ.ㅠ
중독성을 비교해 보면 삼국지 시리즈 정도 되네요.. (세틀러나 스트롱홀드 보다 더 중독이 되었던.... 왜 이리 유명 안 한가에 대한 의문이.. 개인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