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밀리터리 FPS가 쏟아지는가운데 2001년도에 제작되어 나온 게임이 아직도 인기가 사그러들지않고있다, 국내에서는 모르겟지만...
국내에서는 자칭 쵝오라는 온라인 FPS가 판치고있는데 피식 웃음만 나오는 어이없는 표절게임이 캐주얼 게이머들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배틀필드2 라는 우수한 게임이 나와서 나도즐기고있지만 생각날때마다 OFP (operation-flashpoint)멀티를 즐긴다.
요즘나오는 게임에 비해 물리엔진과 최신기술에서 그래픽이 밀리지만 우수한 외국유저의 내공으로 제작된(?)에드온들이 한계가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또한 게임성에서 캐주얼게이머가 즐기기에는 다소 어려운 람보식전투가아닌 분대전투란 요소 (지휘관,소총수,스나이퍼,안티탱커,유탄돌격수,머신거너등등의 포지션)
가 후에 최근게임들이 많이 차용했다. (표절이아니라 참고했다는뜻)
또한 이게임의 장점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게임안에서 나오는 유닛들 (탱크,배,자동차,병사,헬기,각종무기,항공기류.심지어 동물 ,각종 구조물 ,건물,핵무기등등 게임안에서 구현되는 모든것) -이건 게임이아니라 창조의세계 -_-;-
게이머가 직접제작할수있다. 또한 미션에디터가 게임안에 내장되어 새로운 미션을 만들고자 할때 손쉽게 만들수있도록 고려했다는점. 이게 가장 강점이다!
왜냐하면 게임제작자가 게임 세계를 정해진 한계 그대로 에서 더이상변화를 줄수없게 만들었다면 오플포는 아마 세월속에 묻혀버렸을지도 모른다. 유저들이 만든 미션,섬에드온,유닛 에드온으로 자유롭게 게임세계를 구현할수있기에 상상할수없는자유도, 한계라는것이 없다는게 최대강점이며 다른 타게임이 감히 넘볼수없는 영역이기도하다.
또한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지휘관의 명령없이도 A.I들이 알아서 잘싸우며 전투대형을 유지한다.카스식으로 말하자면 봇이다.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멀티플레이시 바로 콜오브듀티 처럼 전장 한가운데 뿅 하고 참가하는것이 아니라 쉽게말해 방장이 방을 만들면 자신이 하고싶은 포지션에 줄을 서서 게임에 참가해야 같이 멀티를 즐길수있다. 또한,자신의컴퓨터사양이 낮거나 게임이요구하는 것에 충족하지못하면 멀티시 렉을 유발할수있으며 에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는점이다.예를 들자면 펜티엄3에 지포스 mx 를 쓴다고 가정해보자. 최신에드온 이 필요한 멀티게임에 참가하고자 하면 렉을 발생시키거나 궁합이맞지않는 에드온이 충돌해서 에러를 발생시킬수있는데 항상그런것은 아니다 -_-;.
최적사양은 펜티엄4 2기가 이상에 램 512 지포스 5700정도면 쾌적한 게임을 즐길수있다.
또 단점이 되는 것은 유저가 만든 비공식에드온 을 첨가시켜 멀티게임을 하고자할때 방장을 제외한 참가하는 유저들이 방장이 만든 서버가 요구하는 에드온을 미리 깔아줘야 멀티가 가능하다는것...즉, 에드온을 깔지 않으면 팅겨버려 짜증이난다 -_-; 에드온을 다운로드해서 깔아줘야하는 불편함을 함께갖고있다.
최근에 XBOX용 오플포의 아들격인 OFP:ELITE 가 출시되었는데 . 이것은 위의 치명적 단점인 멀티시 다이렉트 조인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며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와 개념이 같은 앞으로 나올 OFP2소스엔진 채용으로 물리엔진과 그래픽엔진이 바뀌어서 XBOX유저들은 '님하부럽삼 ㅜㅡ'이되겠다.
하지만 너무 부러어할것은 없다. 2006년도에 나올 OFP2를 기대해보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하겟다.
p.s : 체코오플포팬사이트에는 여전히 최신에드온과 모드가 올라오고 있어 언제든지 다운로드하여 모드게임을 즐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