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on..

무이비 작성일 05.10.08 2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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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저 4컷 만화는.. 19금성에 만화인 듯 덜덜

저 것도 몇 년 전에 본 만화인데 처음에 굉장히 웃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며칠전에 카논을 재플레이 해봤습니다.

처음 할때는 BGM없이 음성만 듣고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미연시를 처음 접한거여서 개념도 없었는데 엄청난 감동이였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마코토의 시나리오.. 그 다음이 나유키 아유 순이였더라죠.

그리고 며칠전 BGM 과 음성이 모두 나오는 카논을 해봤습니다.

물론 내용은 다 아는 상태였지만.. 몇 년 전에 한 그 것 이상의 감동이네요.

누군가가 BGM과 함께 플레이 해보라길래 해봤는데.. 처음부터 같이 들으면서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

물론 가장먼저 재클리어한건! 마코토죠~a

카논에서 젤 좋아하는 케릭터는 나유키라지만 마코토 시나리오가 제일 끌리거든요a

마코토 시나리오만 어째서 ㅠ 해피엔딩이 아닌걸까? 그런 면이 더 좋은걸지도..

그 다음으로는 시오리를 재클리어 했습니다. 역시 병에 걸린 이런 병약소녀 계열은

몇 년이 지나도 생각이 바뀌진 않았네요.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유 메인 히로인 같긴한데 스토리는 영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그리고 나머지 둘을 했죠a

여럿 미연시를 해봤지만 처음 했던 카논이 제겐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카논 하면 제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아유가 유이치에게 부딪히고 우구으..

이러는 장면과 마코토 시나리오 엔딩장면이네요. 정말 좋은 기억들 뿐...

카논이 그렇다고 다 좋은점만 있는건 아니죠.. 아주 불편한 인터페이스 모든걸

마우스에 의존하죠 ㅠ 따로 패치가 있다고는 하나..

그리고 압박의 그림체.. 처음 접할때는 히로인들이 웬지 안끌려서 곤란했었습니다 -.-

그래도 위대한 Key 사의 초대작인 카논.. 막강한 BGM과 스토리로

제 뇌리 속에 가장 오래 남는 미연시가 될 듯 합니다.

P.S. Kanon 이거 뜻이 먼가요..? 히브리어라는 소리를 얼핏 들은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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