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무런 의미도 없이 인터넷 속을 유영하다가 언제나 처럼 롤플레잉 공유게시판을 클릭... 쭈욱 둘러보니.........매일같이 비슷한 제목의 게임들.... 매일 매일 올라오는 자료들이지만 그저 순서만 바뀐 듯 한 기분.... 문득 아..예전의 Seal은....파랜드 택틱스는.....파이널 판타지는.... 파랜드 사가는...(이게임 아시는분 있을까?)..그리고 수많은...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이제는 잊혀진...RPG 그 예전의 명작게임들은 사라지고 이제 스토리는 뒷전인 그래픽과 액션감을 내세운 롤플레잉게임들만 즐비할 뿐....
그 예전..몇일 밤을 새서 엔딩을 보고야 말았던 추억속 rpg들.. 그 스토리에 웃고 울고 화내던 시절.. 이젠 영원히 볼 수 없는 것이겠지...
rpg 매니아 이지만 요즘은 좀처럼 힘이 나지 않는군요
아아...돌아가고파... 그 추억속 rpg들의 인터페이스...게임 시스템...스토리........정말 그립네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는 역시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