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아시나요 -어둠속의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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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인포그램의 명작 호러 어드벤쳐 게임!!
캡콤의 유명한 좀비 호러 어드벤쳐 게임인 바이오 하자드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죠
저택을 배경으로 좀비와 이형의 괴물들을 상대로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에드
워드 칸비의 분투가 참 눈물겨운 게임입니다 .
최근에 나온 어둠 속의 나홀로 4 뉴 나이트 메어에서는 무척이나 젊게 나오지만 시리
즈 첫번째 작품인 1탄에서는 콧수염 아저씨가 나옵니다 초기적인 폴리곤으로 인해
주인공의 눈마저도 무서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상에서 총화기는 권총과 엽총 단 두개 밖에 나오지 않지만 칸비(주인공)는 주로 펀치와
킥으로 적을 상대하고 나중에는 세이버를 들고 칼질까지 합니다
일단 이 어둠 속의 나홀로 1은 미리 말해두었 듯이 저택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꽤
음산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굳이 호러 장르적 재미를 꼽자면 혈육이 난무하는 화면
으로 공포심을 이끌어 내는 게 아니라 카메라 각도와 연출, 효과음 등으로 오감적 공
포를 선사를 합니다
난데 없이 창문을 깨고 들어온 늑대처럼 생긴 괴물이라던지 바닥에서 쇠 긁는 소리가
들리다가 문을 열고 튀어 나오는 좀비, 저택 정문 앞에 진을 치고 있는 녹색 거체의
괴물 등등.. 상당히 다양한 괴물들이 나와 공포 분위기를 조성시키는데 한몫합니다
거의 근 10년 전 게임이라 풀 폴리곤이라고는 해도 너무나 각진 캐릭터의 모습 때문
에, 오히려 그런 점이 더 무섭게 다가오지만 그래도 연출의 맛은 아직도 여전할거라
생각되네요
지하에서 문을 열고 튀어 나오는 좀비를 막기 위해 상자를 밀어 문을 막았는데.. 아
래 쪽에서 덜컹덜컹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창문이 와장창 깨지면서 또 다른 괴물이
튀어나오는 장면은 지금 봐도 섬뜩합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jampuri님 블로그 펌(약간 수정함)===============
§ 저의 개인적인 평 §
그래픽 :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음...)
사운드 : ★★★★★
스토리 : ★★★★
도스에서 M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스켓을 바꿔 끼워가며 인스톨을
했던게 떠오르네요
데모게임으로 이 게임을 알게되어 정품을 구입하였는데 정말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왜그리 약한건지...등잔불에 의존하며 게임 진행을 했고
몬스터가 죽을때 물방울이 되어 사라지는 장면도 잊을수가 없네요
훗날 바이오 하자드나 사일런트 힐도 해보았지만 어렸을 적 즐겼던 게임인지 몰라도
어둠속에 나홀로 만큼 박진감과 공포감, 긴장감을 느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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