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온갖 비방만 가득한..ㅡ_ㅡ; 어이없는 말들과 억지 자기 주장들만 대단하죠~! 빠X이들 같이"A그룹 이 멋지고 노래도 잘하고 B그룹 얘들은 생긴것도 별로고 노래도 별로고" 다를꺼 없죠?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게 카스와 스포, 피파와 위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카스와 스포는 머...그만큼 즐겨보지 못했으니 별 할말은 없지만. 피파에 대해서는 한마디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피파 98때부터 즐겼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마우스와 키보드의 한판대결..아실분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2001되면서 집에서도 하고 학교 마치고 겜방가서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피시방에 피파 시디들이 있었죠~^^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상위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난 피파 매니아야, 어디가서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을꺼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패배의 맛을 준게 있었으니 트윔넷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한 친구를 알게되면서 10점 이상의 점수차로 패배를 안겨준(12:0쯤 됐을껍니다 중간에 관뒀죠.) 간단하게 피파의 베틀넷(?)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참 어이없었습니다. 그 피파 매니아인 내가.. 아무것도 아닌, 허접 축 에도 못끼는 그런 얘였다니..ㅡ_ㅡ;
그래서 미친듯이 했습니다. 친구한테 배우고 길드도 가입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할때 대회도 나가보고 WCG예선도 해보고. 프로게이머들과 게임도 하면서 이기고 지고, 소속된 길드가 방송대회에 나가고, 트윔넷에서 주는 상품도 받아보고. 피파가 생각보다 큰것을 느꼈었죠.
이만큼 남들보다 피파를 좋아하고 즐겼습니다.
그런데 피파의 리뷰를 보면 월드클레스로 30분 플레이 이런글 어이없습니다. 그 월드클레스 30분으로 그 게임을 평가한다는 말입니까? 그러면 스타도 싱글플레이로 30분 즐겨보시고 리뷰 써보시죠?
피파의 장점은 멀티플레이 입니다. 그 멀티플레이의 재미가 얼마나 큰지 모르시는 분들이 피파를 논하고 하는것 같아서 글적거려 봅니다.
카스,스타,디아블로 싱글플레이만 즐기는 사람들이 그 게임을 욕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위닝도 혼자서 컴퓨터랑 하는것 보다는 플스방에서 집에서 친구,동생,형과함께 같이소리치며 하는게 더 재미있다는 것 아실껍니다.
그래픽이 어떠니 물리법칙이니 머니..하는거 다 필요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재미있기만 하면 됩니다.우리는 전문인이 아닌 그냥 평범한,게임을 즐기는 유저일 뿐이니까요. 게임회사에서 만들어 내는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됩니다. 그 게임을 즐기고 좋게 만들어 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굳이 저 게임을 욕하고 그 게임 하는 사람들을 얕보고 하는, 행위는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서로 좋은 게임들 추천하고, 그 게임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