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해본인간이 있다면.. Final Fantasy VII

요우옴 작성일 05.12.03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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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많은 인간들이 해봤을테고.. 해보지못했더라도 그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을터...

허나 사람의 숫자가 워낙많다보니 그중에서도 아직 어떤게임인가 모르는 무지한 게이머

들을위해 파이널판타지7을 다시한번 소개해보려한다.

때는 1997년, 전세계의 게임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파이널판타지의 7번째작품

파이널판타지7(이하 FF7)이 PS용으로 출시되었다.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풀3D그래픽과 게임시디3장이라는 방대한용량, 그리고

전작들의 명성이 뒷받침되어 FF7은 몇개월, 아니 몇년동안이나 게이머들의

구설수에 올랐었고 마침내 그게임이 발매됐을무렵 이 게임을 사기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전세계, 한국또한 그랬었다.

나는 FF7시디를구하기위해 몇달동안 수소문을해야했고 마침내 그시디를 구입

하였을때의 그감동이란 이루말할수없다.

특히 일본의 오타쿠적인 매니아들은 발매 일주일전부터 침낭을 들고 게임매장앞에서

노숙을했었다는 소리도있었다.


이게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을뿐만아니라

당시 게임 시상식에서의 모든분야를 휩쓸었을정도로 그 작품성또한 엄청났었다.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그 모든것이 감동, 감동의 연속이었고

아직까지도 그 여파가 이어져나와 피규어, 만화책, 애니메이션, 그리고 얼마전에는

영화 Final Fantasy Advanced children(4번째사진) 으로 발매되어 FF7의 유저들에게

다시한번 감동을 일으켰다.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지금보면 조금 어눌할정도의 그래픽과 당시 게임할때

그 길엇던 로딩의압박... 그리고 소환수를 소환했을때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같앗지만

1분이상을 잡아먹는 소환수쉐키들때문에 소환수한번소환해놓고 라면을 다먹었었던 기억도

있다. 허나 그러한 단점들을 충분히 카바할수있는 무수한 장점들은 지금까지도 이게임을

기억하고 사랑하는사람들을 있게해주었다.

수많은 게임을 접해보았고 수많은 영화를 봐왔다. 허나 나의 최고의 게임은 FF7 이고

나를 가장 감동캐한 영화같은작품도 이게임이었다.

현재의 발전된 수많은게임들을 접해본 게이머들에게 이 감동이 다전해지긴 어려울것같다.

게임산업이 너무 발전해버렸기때문에 이제는 퇴색된 게임이라 부르는사람도 있을지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아직도 하지못한사람이있다면 꼭한번 해보길바란다.

그래픽은 많이 퇴색되었지언정 이 게임의 스토리와 케릭터들은 아직도 세계최고임을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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