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전쟁드라마 워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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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생신분으로 PC방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래서 PC방 관리프로그램에서 광고하는 게임중 하나가 워록이였습니다. 그때가 5월인가 그때쯤이였습니다. 하여튼 제목의 끌려서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넥슨꺼더군요 ㅎㅎ 짜증나는 가입절차 필요없이 그냥 바로 접속! 접속해 보니 벌써 유저들이 엄청 깔려있더군요;;(넥슨사의 게임이라 그런지 광고가 매우 잘 된 모양입니다. 들어가서 키조작을 조낸 열심히 욉고 연습하기 해봤는데... 컴퓨터NPC라도 넣어서 싸우던가 하던가 하게 해줘야지;; 혼자만 있으니;; 완전 로딩시간이 아까웠다는 ㅠ.ㅠ;; 그래도 대충 키조작을 익히고 구르기의 대한 호기심을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한판 실전했는데 진짜 재밌더군요 ㅎㅎ 다른 FPS게임과 비교되는 방대한 맵, 킬포인트등... 그럼 이제부터 간단한 리뷰 하겠습니다.
그래픽/사운드 ★★★★
그래픽은 뭐라 해야되나... 일단 캐릭터는 자연스런 3D보단 입체적인 3D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경 그래픽은 좋았습니다. 먼 곳에 대한 핸디캡( 먼 곳이다보니 흐리게보입니다.), 미세한 펜터치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카르마는 먼 곳이든 가까운곳이든 다 선명히 보입니다 ㅎㅎ. 사운드에서 점수를 높였습니다. 일단 다양한 사운드! 캐릭터가 총 등을 맞을 때 소리는 실감있었고 캐릭터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을 때 소리등 미세한 곳에서 신경을 많이 썼고 탱크, 비행기등을 탈 때에 효과음.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 대하여 들리는 소리 크기의 차이 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게임성 ★★★★★
일단 게임성은 타FPS게임들과는 다른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일단 스페셜포스, 카운터스트라이크와 같이 테러같은 소규모 전투가 아닌 많디 많은 킬포인트(최고 200인데 이것도 금방입니다.) 최대인원 64명. 방대한 크기의 맵. 헬기, 탱크, 비행기, 오토바이, 수송자동차등의 도입. 정말 말그대로 워(전쟁)게임입니다. 타 게임등과 같은 긴장감, 스릴등은 떨어진다 하더라고 (적발견이 너무 쉽고 탱크 등을 타면 적이 너무 쉽게 죽습니다.) 전략, 전술, 그리고 완벽한 팀플레이가 조합을 이뤄야 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캐릭터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SP의 도입으로 체력적 요소를 한층 실제와 가깝게 했고 구르기 등의 모션을 전투를 할 때에 필요한 기술들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신들의 특성이 있는 5명의 캐릭터(공병,위생병,전투병,정찰병,중화기병)을 부활할 때 마다 뽑을 수 있어 전쟁의 흐름에 따라 필요한 병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
인터페이스 같은 경우는 타 FPS게임과는 다르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물론 마우스, wasd(방향)등은 변화를 주지 않았으나 꽤 많은 인터페이스가 변형되어 적응기간이 꽤걸립니다. 특히 스포, 카스등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버리신 분들은 적응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그러나 타 FPS게임에 비해 다양해진 인터페이스는 좋았습니다.
아.... 제가 써도 허접한 리뷰입니다. 그러나 결국 결론은 한마디네요. 백문이 불여 일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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