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3 간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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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잼있습니다.
이번작품은 개발자들이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군요..
배경의 분위기는 2와 비슷하긴 하지만...다하카 라고 했었나..시커멓고 덩치커가지고 왕자 따라다니는녀석이 없어서
진행하는데 그나마 수월하더군요.
대신 이번편은 뭐랄까...으음....
몰래 적에 접근해서 멋진 기술들을 남발하는..잠입액션방식이 많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적의 뒤나 옆쪽에서 몰래 접근하면 화면이 번쩍이는데 그때키를 누르면 기술발동에..화면이 번쩍거릴때마다 때리는버튼을 누르면
퍽...퍽...피가 쫘악..ㅡㅡ;;
전작에 비해 추가된 동작들도 꽤 보이구요...저번편에는 안나왔던 시간의 단검이 나옵니다.
2에서는 보조무기를 들고 싸운반면에 3에서는 보조무기는 시간의 단검으로 정해져 있고..주무기를 주워서 공격을 하는방식이더군요,
주변에 무기가 없으면 큰 상자를 부숴도 됍니다..그 파편을 주워서 허리에도 차고 다니더군요..ㅋㅋㅋ
진행하다보면 왕자가 변신하기도 하는데..여기서는 좀 조심하셔야됩니다..
적을 죽이거나 주변에 상자를 부숴서 모래를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계속달기 때문이죠..
제 예상으론..물있는곳을 밟으면 다시 왕자로 돌아가는걸봐서...다하카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아니면 할수 없구요..ㅋ
스토리도 계속이어지는것도 만족스럽고...
개인적인 단점으로 보자면...주인공들이 왜케 호감안가게 생겼는지..참....
동영상에서의 캐릭터 움직임이 좀 부자연스러운정도...
그리고 숨겨진 상자들들 발견해서 뽀개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페르시아의 왕자1에서부터3까지 일러스트들도 있습니다.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요..
꼭들 해보시기 바랍니다..잼있네요..이정도면 게임스팟에서 8점은 기본으로 먹고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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