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었던 게임 5

김밥무늬 작성일 05.12.07 2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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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창세기전1,2

창세기전1은 3.5인치디스켓 13?14?장짜리로 구성되어 그 당시 디스켓 에러가 나서 게임매장에서 교환을 받은 기억이 있다.. 1은 버그가 많아 고생좀 했었다(태양의 신전에서 앞으로 나갈수가 없어서 한명으로 혼만써서 통과했던 기억이 있다.2는 즐기면서 그다지 버그는 못본것 같다
음악도 좋고 여러모로 수작이라 불리울만한 게임인것 같다 나머지 외전1,2 창세3 파트2 도 즐겨봤지만 초창기 2작품보다 큰 감동을 못받았다.
서풍의 광시곡은 스토리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발더스게이트 1.2,확장팩

옛날 게임잡지에서 기대순위 0순위라고 하도 떠들어 대길래 충동구매로 샀었는데 일본식 RPG를 즐겨했던 내게 커다란 충격이였다.그당시 그래픽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다. 자유도 하며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는 게임을 몇번씩이나 더 하게 만들었다. 사진의 녀석은 사레복이라고 마지막 보스인데 전사 한놈 붙여놓고 나머지는 뒤에서 활질로 싱겁게 깬 기억이 있다.
1을 즐겁게 했던 터라 2도 나오자마자 바로 질러서 해봤는데 1보다 스토리는 별로였는데 레벨이 상향조정되서 전투가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2에는 연애도 가능한데 비코니아인가 클래릭인데 존내 공략이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고 캉각스의 반지 얻을려고 생고생 했었었다.(마법절대면역 주문서 하나만 있으면 될일을..ㅠ_ㅠ;)
쓰론오브 바알도 나오자 마자 질렀는데 급하게 빨리빨리 깨서,, 마법을9레벨까지 썼던가.
켄사이/메이지 로 타임스탑 걸고 카이써서 후려팼던... 다소 쉬웠던 작품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발더스에 다소 미쳐있다 이게임도 나오자마자 질렀는데 한글화가 다소 늦게되서 잠시 접었다가 패치 나오고 했던 게임
스토리가 굉장히 좋았었던. 지금도 하고있는데 몇번씩 해봐도 질리지 않는다 전투는 다소 쉬운편이고 좌우지간 이겜의 강점은 스토리다 정말 강력추천하는 게임.. 스토리에 대한 언급은 피하겠다.

갓오브워

블레드레인 페르시아왕자 데메크 등등 내놓으라 하는 액션 게임은 다 해봤는데 갓오브워 만큼 내게 맞는 게임은 없었다.ps2의 성능을 최대한 살린 탓인지 그래픽은 나쁘단 생각은 들지 않았고 전투가 작살이다.특히 보스 전투가 압권인데 처음에 도마뱀보스랑 싸울때 그 압박감. 미노타우르스와의 전투는 가히 압권이였다.그에반해 아레스와 전투는 다소 재미가 없었다.
하드모드까지의 전투는 쉽고 신모드 전투를 강추한다 그래봤자 적들 피통만 늘어날뿐이긴한데
스토리도 다소 반전이 좀 있는 스토리라 맘에 들었고 플스2팔아 치울까 하다 이겜하고 현재까지 보관중이다.2도 나온다던데 엑박으로 나올려나

콜오브듀티1

예전부터 FPS게임은 멀미가 좀 나서 남들은 재밌다하는 둠 퀘이크 하프라이프 뭐 유명한 FPS겜은 손도 못댔었는데 콜옵은 재밌다길래 해봤는데 어지러움증이 전혀 나지 않았다.사운드가 정말..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음악이... 이겜 하기전에 밴드오브브라더스를 꽤 인상깊게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음악이 굉장히 맘에 들었고 스테이지도 비교적 다양하게 구성되었고 중요한건 한글이여서 스토리라곤 할껏까진 없지만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겡미였다.특히나 보트타고 총알만 들고 돌격하는 미션이 굉장히 인상에 깊었다.
2는 1의 감동도 없었고 무한생명이라 긴박감도 없었고 스테이지도 배경만 다르고 똑같은 미션목표 엔딩만 보고 바로 지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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