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위의 멋진 프람베르그는 소울리버라는 검입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마검이죠.. 물론 숱한 판타지에 등장한 마검 처럼 조낸 쎄고 마검이니까 조낸 사악한 뭐 그런 식의 검이긴 함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소울리버는 lok시리즈에서 거대한 비중을 두고 있죠. 케인은 블러드 리버. 라지엘은 레이스리버. 소울리버는 각각주인공에게 양분화되어 결국 하나라는 암시와동시에 '키' 라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뭐 게임속에서도 문따는데 필요하긴 하지만....거기다 이 검이 비극적인 이유는 이 검의 희귀성입니다. 당근 최강아이템이니까 쓰기힘들긴 하지만 이검의 극치는 5개시리즈 중에 무려 3개의 시리즈에 등장. 최대5분이상 쓸수없음의 압박이 걸려있죠. (블오1은 뭐..)블러드오멘2에 서 살판로드랑 보스전 3분...쓰고 디파이언스 엘더갓 약10분..그것도 '들고있기'..별로쓰지도 않습니다. 텔키로 깨는거라.. 그래서 모 팬들은 '2년에 한번식 쓰는 봉인검'..이라고도 하더군요..(거의한시리즈에2년걸렸데요...)큭..................하긴 모조리(보쓰만빼고)한방이면 잼없으니까 제작사가 락을 걸수도있겠네요.
각설하고,............걍 한번식 씨리즈를 살펴보죠.
블러드오멘1 무려1996년의 압박..전통적인 아메리칸'롤플레잉'입니다. 항상 파티,팀,단체로 모여 다니기 좋아하는 동방의작은섬나라와 틀리게 고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홀로 다니는 진짜영웅을 나타나는 아메리칸식이죠.. 무려이때는 롤플레잉이였군요. 완젼2d도 아니어서 약간 어설픈 면도 있지만 케인시리즈의 초창기답게 묵직한 스토리..vae victus(패자여..비참하도다) 빨대없이 피마시기..등등 시리즈 기본토대를 세운 작품,, 간단한 인터페이스치곤 난감한 난이도.... 자유도 넘쳐나는건 여전하군요.. 스토리는 '귀족케인이 벰파가 되어 타락한 서클의 수호자를 척살한다'..나중에 엔딩에서 선택이관건. ..자신역시 서클의수호자이기 때문에 세상이 좋아지려면 자신도 죽어야 된다..라는 숙명의 갈등.. 살신성인으로 세상을구하느냐, 죽음을 거부하고 세상을 지배하느냐..케인은 물론후자를 선택합니다.(그래야시리즈로나오지-)
소울리버1
드디어 액션 어드변쳐의 면모를 드러낸는 야심작?? 그때만해도 상당한 퀼리티..완벽한 성우진 ..(정말 멋진..) 제일 맘에든건 오프닝 ...요즘처럼 돈처바른 블리자드,리니지,등보다도 떨어 지긴하지만 그때만에도 입벌어졌던 그래픽..뭐 지금도 상당합니다..2대주인공 지엘군.. 물론 주인공이2명이라 몇대라기도 뭐하지하군요..군주케인보다 먼저진화했다고 형제들에게 버림받은 지엘군이 왕문어한테 구원받아 복수한다는 스토리... 각설하고 이겜의 묘미라면 벰파이어 죽이기 랄까? 지엘군형제들의 자식들인 벰파들을 처리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해야 되는데요. 물에 빠트리기,불로굽기,햇빛태우기,창찌르기,등등등 수많은 형태로 뱀파를 죽이는건 그야말로 액션 재미..(?) 케인이 악역이라 정말 맘에 듬니다 지엘군....개고생하는군요.. 난이도는 상..이랄까..(자유도 땜시..)
소울리버2
전작의 투 비컨티뉴의 압박....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나온 겜.스토리는 케인에게 복수하려는 라지엘이 자신의 적진정한 적과 목적을 망향함으로 진실을 알기위한 지엘군의 처참한 몸 부림..(오버했네요.죄송..)암튼 전작보다 훨씬 멋진 그래픽..요즘게임과 맞먹습니다..효.. 강화된 어드밴처..드디어 나왔다 임뷰시스템... 뭐 지엘군의 손에 묶인 리버에 속성을 부여한 다는 시스템.. '리버가 키다'라나...하지만 마음대로 못쓴다는 점이 정말 아쉽지요.. 난이도는 역시 상....맵이 너무 크고 영혼세계와 함께 퍼즐을 풀어야 되기 땜세 힘들다..라는관점 암튼 시간 오래걸린다...
블러드오멘2
무려 케인이 주인공...왕년의 케인이 나와서 사라판로드를 쓰러트린다...라는 내용. 많은 유저들에게 혼란을 자아 냈다는..(문제는 야노스 오드론 이놈의 존재 ...소울리버 의 시간대와 모순 되었거든요..)무쟈게 잼나게 했던 커맨드 액션..이 압권이였지 아마..드디어 나왔다 소울리버...(진뺑이...라지엘의 레이스리버가아니라..) 케인이 자신을 배신한 뱀파이어를 처단하면서 사라판로드랑 싸운다..여자뱀파이어의 압박도 있으니 강추합니다...케인의 코스튬도 탄 마다 바뀐다는 ...다크기프트 시스템...정말 좋았습 니다. 보스를 죽여서 얻는 다크기프트로 소울리버1처럼 퍼즐을 해결 해나가는 식..정말 잼있습니다..ㅡㅡ 많은 lok유저를 나은 명작중 하나..역시2000년 작이라 서 그래피도 수준급.. 자유도는 약간하락 되었지만 퍼즐이 잼나요..무기도 많구..기억나는 명언은 엔딩에서 '나는 잃은것을 되찾았을 뿐이다.'랄까.. 카리스마 넘치네요..난이도는 하..어이없을정도로 길 찾기 쉽고 오토세이브...척보면 모조리 눈치 깔수있다는 ..그런느낌?
디파이언스
오~이런 명작이..가장 많이 하는겜.. 드디어 블러드오멘2의 어색함의 비밀을 풀어준 팬에게 아주 속시원한 게임..장점은 수도 없다. 가장 큰 것은 주인공2명모두 조종가능 라지엘임뷰건제 웃....케인의 균형의문장시스템..역시 리버는 키입니다.. 그래픽쵝오.. 케인진화형 조종가능..(가장유저들이 좋아했다더군요...왜지...)리버스톰 시스템. 모션강화 (피빨기,심장에리버쑤셔넣기,,등등)속쉬원한 스토리..크..몰입도가...헥헥......가장 인상적인 게 자동락온이랑 영혼세계...진짜그래픽 쵝오...죽입니다. 소리도 압박..영혼계는 바다같군요 고기들 날아다니고 가제 살고 심지어 왕문어도 있으니.. 스토리는 라지엘이 진실을 을 알고 결심합니다. 케인이 라지엘을 찾아갑니다. 왕문어랑 싸움니다.끝... 라지엘팬들이 라지엘 어떻게 됬냐구 수많은 항의를 제작사에게 보냈다는군요. (해보시면 아십니다.)인상적인건 역시 엔딩이랄까? 케인의 유산..그 진짜의미는 희망인가? 가장 엔딩다운 엔딩이라서 후속작이 안나온다는 설이 나돌정도..반할정도의 완성도..내 껨인생에 베스트3위에 든다.. 뭐 상관없나? 암튼 특전조차 있으니까..해봐주세요(?)한번..단점이라면 역시소울리버.. 10분 '들고'있었다..쓴기억 없음...리버게이지도 안차서 리버스톰 본적도 없다...망할 제작사.. 만들기 귀찮은가.. 난이도는하...할말없다..시리즈에서 가장쉬움,,
lok의 강점은 역시 질리지 않는 다는점...동방의 작은섬나라의 모게임(뭘까..) 보다 플레이타임이 길다. 특징도 각각 시리즈 마다 틀려서 그것도 묘미? 역시 게임엔 내력이 있어야... 각설하고 요번 겨울엔 lok를 하면서 사전놓고 영어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