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달이 떠올랐다. 내 [노래]는 들리지 않는다. 수정속에, 담겨있는 꿈의 노래. 나의과거, 나의미래 그리고, 현재의 나. 그는 망설이며 ,수정을 받았다. 내 꿈이 담겨있는 수정을... 그것이, 처음의 하나 난 계율을 깼다.
두번째 달이 떠올랐다. 마음을 전하는 데에, 서툰사람이며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너무 망설여 답답할때도 있었다. 그래도 난 그를 사랑했다 난 그를 사랑했다 엘프가 인간을 사랑하고 있다 그것이, 두번째 난 계율을 깼다.
마지막 달이 떠오른다 수옥도, 오늘로 마지막 계율을 어긴 댓가는 이로서 끝... 그와 나눈 재회의 약속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난 내일, 숲을 떠날것이다 사랑하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 그것이, 마지막 하나 ... 난 계율을 깨려고 한다.
- 이노센트 투어 (엘프 오프닝) 중에서
아기자기한 케릭과 그 배경, 카드를 통한 마법사용의 독특한 게임방식에 ... 내공 우수함을 때렸습니다 +_+;;
제 기억으로 이 게임은 98년도 산으로 +_+;; 한 7년됐네요 ㅎㅎ 고등학교 땐가 중학교때 486컴으로 이 겜을 돌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xp라 돌리기 어려워 하질 않고 있지만 정말 마음 한가득 훈훈해지는 게임이라 이렇게 올립니다^^
게임에 나오는 케릭은 3명으로 동일한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상대편을 방해하며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었죠^^ 주사위와 카드를 통해 이동하고 마법을 써서 상대편을 방해하기도 하고 목적지까지 가는 곳곳에서 아이템을 획득하고 체력을 체우며 상점에서 물건도 사고.
계율을 깨고 숲을 나온 엘프. 여행을 하는 도중 이미 자신이 사랑했던 인간은 늙어 죽었음을 알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