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쓰레기
98년이던가 99년이던가..
암튼 인터넷카페가 사라지고 겜방이던게 존나 생기던 무렵이다.
스카이머시기 채팅이 전국을 강타했던 시점이고
겜방에 뭐 클라이언트 회원제 이딴거 없었다 걍 들어가면서 공책에 이름적고
나오면서 내면 되는 훈훈한 시스템이었다. 돈 안내고 튀기 졸라쉬웠다
겜방 밤에가면 아저씨들 으슥한곳에서 거짓말 다운받아 보던 그런 떄였다...
스타는 나왔는데 인기는 별로고 에이쥐오브엠파이어는 간간이 했던거 같다.
아 존나 옛날같네 암튼 그때 자주가던 겜방이 있었다. 중딩도 맘껏 밤샘할수 있던 그떄
어느날 갔더니 알바가 허구한날하던 바람의나라 말고 딴겜을 하던것이었다
겜방엔 온통 첨보는 포스터로 도배가되고
뭐냐고 물으니까 리니지라고 새로나왔는데 홍보해주고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프로모션격으로 아이피몇개 얻고 홍보해주고 뭐 그런거였나보다
옆에서 보자니 존나 속터지는 겜이었다
졸라 느리고 사운드는 아흑아흑 아아 뭐 이딴거에 애로틱하고
암튼 알바가 초코우유 주면서 뭐 파벌어쩌고 만드는데 인원모자른다고 슬슬 나를 꼬셔서
우유 쪽쪽 빨면서 같이 어둠의세계로 빠져들게 됬다
그떈 서버도 하나고 외국아이피도 허용했는데 존나 좋은게
양키들이 새로만들면 갑옷좋은거(이름이 생각안난다,) 주고 한국애덜은 업었다
존나 인종차별인거다, 그떈 피케이 뭐 이런거 개념도 없고 죽으면 다 떨구고
그래서 우린 죽였다 양키들 양키척살이라고 전문으로 죽이고 나눠주는애들도 있었다
걔네야 뭐 새로 만들면 또 아템 생기니까 ㅋㅋ
선빵이 겸치를 많이 먹어서 말밖에 몹 암꺼나 한대치고 말로 달리면서 ㅊㅊㅊ
하면 다들 몰려들어서 다굴떄렸다.
즉 허접들만 밖에나가서 미끼하고 나머진 말에서 노가리 까면서 미끼가 몰고온 몹들 잡는게
일상이었다 ㅋㅋ 켄트성 업뎃이 곧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난잡했던 혈들이 슬슬 자리잡아
가면서 대형화되던 시점이었다.
아템 돈거래는 업었다 그떄 "돈받고 팔아요.." 하면 미친놈 소리들었을꺼다
아템거래가 아마 켄트성 생기고 혈들이 대형화되고 성주시스템이 생기면서
조금씩 생겼던거 같다...
아템거래 같은거 안생겼을면 좋을텐데...게임이 재미가 아니라 어떤 다른 목적이 된거 같아서
가끔 씁씁할떄가 있다.
리니지 첨 나왔을땐 사실 망한다는 소문이 더 많았다
당시 바람이 클라이언트가 5M정도...받는데 2시간정도 걸렸는데
리니지는 30m정도 됬었을꺼다 ;; 받는데 12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리고 어느날 무려 20M이 넘는 업뎃이 강행됬다 켄트성 업뎃이었다.
2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