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제나두 넥스트...
2005 팔콤이 내놓은 신작으로 20년만에 리뷰가 됬다더군요.
한글판 없이 대충 했습니다. 베타겜에서 공략과 석판이 번역 된 것을 보고 대충 스토리 이해했습니다.
소토리
주군을 잃은 기사 청년이 여동생(맞나?)과 함께 배를 타고 마을로 옵니다. 목적은 아마 수수께끼의 기암성인것 같습니다.
상당히 전형적인 마왕퇴치물입니다. 옛날에 마왕용이 이 세상을 어지럽혔는데 7도사와 영웅이 드레곤 슬레이어로 마왕을 봉인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봉인이 약해지고 그것을 풀려는 자가 생겼다. 주인공을 멋모르고 왔다가 휘말려서 마왕을 드레곤슬레이어로 퇴치합니다.
시스템
이스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특정장소에서 세이브 가능하며 포탈도 쓸 수 있고 기타 등등 그렇네요? 상당히 인상적인 것은 가디언 카드 시스템인데 카드를 끼면 특수능력 부여되서
피가 늘어난다던가 스텟이 찬다 던가 플러스 기능을 하죠. 그리고 여동생이 석판 하나 해석 할 때마다 경험치와 요리를 줍니다. (이 때 여동생 조낸 귀여움.)
특히 짜증 났던 것은 레벨업이 스테이터스를 꼭 마을의 정령당에서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끼는데 필요한 스텟을 생각하고 올려야하니 좀 난감하죠. 까먹으면 또 무기점으로 달려야합니다.
난이도
아주 평이함. 졸병들한테 몰려 맞아죽을 지는 몰라도 대장은 쉬움. 대장보다 퍼즐푸는 게 더 어려워!!!
그래픽
이스3와 좀 유사하나 각진 그래픽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팔콤의 2D가 아닌 3D이기 때문에 좀 허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림.
총평
방대한 맵과 다양한 몬스터 화려한 액션있으나 미흡한 그래픽이 흠.
케릭터를 키울 때 약간의 자유도를 느낄 수 있다. 너무 쉬운 난이도도 좀 더 어렵게 조정했으면...
그럭 저럭 할 만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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