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큐피트 비스트로

나그네처럼 작성일 06.01.06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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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어중간


안녕하세요

나그네처럼입니다.

요번에 리뷰할 작품은 큐피트 비스트로 입니다.

역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게임이죠

장르는

경영+연예+전투 시뮬레이션입니다.

졸래 짬뽕시킨거죠.

어쨋든 리뷰 들어갑니다.

게임진행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자 캐릭터를 꼬셔서 하트 1개를 만들면

라드에 레스토랑 위에 그녀만에 레스토랑을 지을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진자로 들어갑니다.

스토리 부분 별2개 대단히...볼거없삼.ㄱ-

스토리 부분. 진짜 별거 없습니다. 주인공 라드가 시모나 학교를 졸업할 약 1년을 남겨놓고 레스토랑 실습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스토리는 이걸로 끝.ㄱ- 다음은 엔딩볼때까지 중요한 스토리는 없습니다. 엔딩에서는 자기가 꼬신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 대부호가 되는 엔딩 두가지 있는데 두개를 함께 할순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대부호가 될려면 10층가지 올려야하는데 막대한 날짜가 소요되므로 한 여자에 하트를 다섯개 만든다는건 불가능입니다.(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운드 부분 좋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안좋다고 보기도 어렵다 별4개

은근히 좋습니다. 각각에 여성케릭터마다 음악이 다르고. 그 음악도 나름대로 특색이 있습니다. 하지만.ㄱ- 전투에서 지형 바뀌면 사운드도 좀 바꿔졋으면 합니다. 전투에서 나오는 노래는 그게 그거

그래픽 뭐 깔끔하다 3개준다.

2D이니 깔끔합니다.정도로.. 어차피 이 게임에서는 그래픽은 그리 중요하지 않는 듯 합니다.

연예부분(복합장르이니 따로 평을 해봅시다.) 졸라 지루하다 별 2개

다들 아시겠지만 연예를 하면 레스토랑 올리는 건 포기해야합니다. 그 여자한테 1년 다 쏟아부어야하죠. 초반부터 계속 쏟아부으면 조금 시간이 남더군요.ㄱ-(한 1개월 그 시간에 뭘하라고.ㄱ-) 어쨋든 연예에 중요한 하트 즉 호감도를 올려줄려면 요리를 같이 신나게 만든다는지 전투를 댓고 간다는 지 외출에서 만난다는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데이트도 잊지 말고 해줍시다. 데이트에 경우 솔직히 만나는 장소에 따라 대화가 달라집니다만.. 조금만 진행하다보면 똑같은 대화때문에 미칩니다. 이건 여자와 결혼할때까지 똑같은 대화를 들어야합니다. 하핫 고로 엄청 지루합니다.

경영부분 이게 뭔 경영이야 씨바 별 2개

경영 부분에서 중요한건 돈입니다. 근데 이 돈이라는게 후반가면 넘쳐흘르는게 돈이라. 욕나옵니다. 솔직히 화력(요리를 좋을 걸 더 많이 팔수 있습니다.)과 자리수만 많으면 돈 왕창법니다. 장식이라는 것도 있는데 별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재밋는거라면 여성마다 특색있는 레스토랑을 만들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창조라는 것도 있는데 요리를 개발하는 겁니다. 이걸 만들면 싸움할때 전투로도 쓸수 있으며 경영할때는 팔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여자 꼬실때마다 꼭 해줘야합니다.

전투 부분. 뭐 그럭저럭 3개

솔직히 2개 줄려다 말았습니다. 전투는 초원 계곡 화산섬등 마을 밖에서 이루어집니다. 전투인원은 총3명까지 할수 있으며 적도 역시 3명까지 등장합니다.
라드와 여성들은 그만에 특색있는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는데 같은속성 요리패 두가지를 조합하면 가능하고 3가지 4가지를 조합하면 더욱 강력한 필살기를 선보 일수 있습니다. 필살기는 전체공격으로 공격력도 대단히 쎕니다. 또한 임팩트도 화려해서 볼만하죠.
전투에서는 아이템에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냥 치고박으면 끝나기에.
전투에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후반에 가면 전투는 귀찮아서 안합니다.ㄱ-




큐피트 비스트로

전체적인 평

복합장르인 만큼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뭐 그래도 못할정도 아니니 심심풀이 땅콩정도로 합시다. 올 케릭 클리어 하신분은 존경합니다.(이건 앨범 기능도 없드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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