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대략 98년 정도(제가 87년생인데 초딩 5,6학년 떄 했었으니까)에 나온 작품이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웅전설, 창세기전, 이스 시리즈에 비해 전혀 수준 낮지않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98년에 제작되었다고는 믿기지않을 만큼 그래픽도 매우 깔끔하고
탄탄한 스토리(나름대로의 반전)와 구성이나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케릭터들의 유머도 매우 뛰어났었죠
플레이 타임도 딱 적당할 정도로 기억됩니다. (15~20시간? 기억은 잘 안나지만...)
또한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재미도 있고, 특정아이템(스컹크 뭐뭐뭐였던 것 같은뎁..)
을 사용하면 귀찮은 전투도 피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를 나누어서 진행하는 방식은 그 당시에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또한 레벨 노가다도 극심할 정도는 아니고(그래도 꽤 해야했었죠..)
맵도 심하게 복잡하지 않아서 진행하기 편리했습니다.
제가 수능끝나서 이것저것하다가 다시해보고 있는데, 그래도 재미있네요 ㅎㅎ
저처럼 수능끝나서 집에서 빈둥빈둥노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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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 : 아마란스 시리즈있으신 분 있나요
오랜만에 아마란스 시리즈가 하고싶네요. (기억하시는 분이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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