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 빠돌이의 실태...(관리자님 죄송...부디 양해를)

고름마왕 작성일 06.01.25 23:07:03
댓글 3조회 1,032추천 38
- 게임내공 :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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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마왕님이 쓴 글과 그 글에 반박하는 많은 글들을 보면서...

저도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고름마왕님이 말씀한신 것 중 제일 첫 문단의 글 내용입니다.

전 평소에도 일빠들을 강력히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에 일빠들은 저랑 말조차 나누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애니등에 관심을 가지는 친구가 있는데 그녀석 한테도
상처입을 만한 심한 이야기들을 많이 했죠





저 역시 일본문화(특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을 상당히 재미있게 접한 이로서 일본 문화에 꽤나

호감을 갖고 있는 놈입니다.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것은 '일본에게 배울것이 참 많다' 라는 점입니다.

일빠들의 국가관을 뭐라 탓하기 전에, 왜 일빠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버리고 일본 문화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선진국 일본, 배울것 정말 많습니다. 경제적 대국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대국입니다. 일본 만화에 아직도 군국주의의 색채를 풍기는 만화들도 몇 개

있습니다만, 그런 만화는 소수일 뿐더러 오히려 과거를 반성하는듯한 작품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만화가일수록 깨어있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즉 일본인이라고 다 같은 일본인이 아니죠.




고름마왕님이 말씀한신 것 중 제일 첫 문단의 글 내용입니다.

전 평소에도 일빠들을 강력히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에 일빠들은 저랑 말조차 나누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애니등에 관심을 가지는 친구가 있는데 그녀석 한테도
상처입을 만한 심한 이야기들을 많이 했죠



< 고름마왕님... 이건 별로 자랑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든 어디든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생각의 폭과 사고를 넓혀주고 좀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단지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심하게 말했다는걸 자랑하는겁니까? 밑의 리플을 보니까 님은

'일본문화를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오타쿠들'에 한해서만

'역겨운 오타쿠들'이라는 말을 남발하고 있지만... 첫 문단을 보니 님은 일본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혐오로 일관하시는 것 같군요.

물론 사회적인 인력이 일본문화에 지나치게 빠져서 소모되고 닳아간다는 것은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일본문화에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님의 말씀은, 아니 막말로,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사람들 이 많으니 컴퓨터 생산을 하지 말라는 얘기와 무엇이 다른겁니까?



님 말씀대로 아무도 우리나라에 애정이 깊어서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일본문화가

우리나라에 뼈빠지게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일본 문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도대체 님이 무슨 권리로 그런 말씀을 하는겁니까?

말을 좀 험하게 하겠습니다.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랍니까?

왜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겁니까? 당신이 부모입니까?

아니 까놓고 말해서 일본문화가 존나 저질이고 좋아해선 안 될 찌질한 문화라고 칩시다.

근데 그런걸 좋아하든 말든 당신은 그걸 저지할 권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전체주의로 몰고 가는건 당신이 아닌가요?

일본문화를 배척해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까?

국가의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아십니까?




게다가 자신이 평범한 한국인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일본문화를 동경하고 좋아하는 행위에 대해 그다지 짜증 내지 않거든요?




그리고 다른님들. 8.15때 일본 코스프레한다고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머라 하시는 님들


도대체 지금이 1945년입니까? 2006년. 51년이 지났습니다. 반세기가 지난 오늘, 아직도 헤묵은 감정싸움을

하고 있을겁니까? 8.15는 일제의 탄압에서 해방된 기쁜 날입니다. 하지만 그때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 만화 캐릭터들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일본 전체를 하나로 도매금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현재 경계할 것은 아직도 남아있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정신 못차리는 정치인들입니다. 결코 일본문화가 나쁜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코스프레를 한 날이

8월 15일이든 언제든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어짜피 세계는 하나로 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한류열풍을 보면서 뭐 느끼시는 것 없는지요. 일본에서 보아가 뜬다고그 나라에서 조센징이 어쩌고 하면서 뭐라 그럽디까? 분명 일본에도 한류에 정신 못차릴 한국 오타쿠들이 있을거란 말이죠.















몬스터헌터g
조심하십쇼. 단테님 화난것 같으니... (59.xxx.xxx.xxx) 06.0125

sperak
다른건 공감하는데 맨 마지막 부분은 글쎄요.. 일단 추쳔 (5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예 저는 물론 저지할 권리가 없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 역겹고 싫다 나가달라라는 의사표시를 할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어쨰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없다고 보는데요?
여기가 오프라인도 아니가 온라인인데?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8.15랑 무슨 관련이 있냐구요? 그래서 코스프레를 하는게 무슨 문제냐구요?
공동체 생활이 님처럼 간단하게 자기가 하고 싶다고 아무렇게나 해달수 있는건가요?
도대체 남 생각은 하고 사시는 겁니까? 위안부 할머님들이
광복절날 일본 기모노입고 코스프레하는 애들 보면 참
장하다고 하시겠네요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위안부할머니들이 그런걸 보실리가 없죠. 공동체 생활이란 개념은 이런데다가 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일본문화에 빠진다는게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당장 피라후님 같은 생각을하는 사람이 생겨난다는 거지요
이딴식으로 광복절 같은거랑 문화랑 상관없다며 사람들 속상하게 하고 열받게 할거면 일본으로 귀화해서 열심히 애니나
보세요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님이 말씀하시는건 국민 정서를 가지고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결코 공동체 생활이라는 이름 하에서 개인을 탄압하는것과는 다른 개념이죠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무조건적인 옹호라는게 이딴 겁니다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죠
광복절 우리 민족에게 정말 중요하고도 뜻깊은 날을
이딴식으로 보내는 인간들이 나타난단 말이죠...
위안부 할머님들이 보실리가 없겠죠...보시면 큰일날테니..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거참. 사람들이 왜 그걸 보고 속상하고 열받는 걸까요? 그건 단지 헤묵은 감정일 뿐입니다. 조금만 냉철하게 판단하면 그것에 관해 화낼 게 전혀 없다는 걸 알텐데 말이죠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개인늘 탄압한다구요? 제가 무슨 공권력이 있다고 님을 탄압합니까? 전 여러분들같은 역겨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빠들에 대해 제 생각을 자유롭게 피력했을 따름입니다 (221.xxx.xxx.xxx) 06.0125

몬스터헌터g
님은 광복절날 뭐 하셨나요? (59.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왜 속상하나구요? 정말 몰라서 물어요? 네이버에 기사로도 떳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광분했어요? 님은 뭔데 자신만은 독특한 생각으로 다른시각으로 그 사건을 바라본다고 말하고 있는 거지요? 뭐 대단한 이데올로기, 가치관이랍시구요?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그리고 역겨운 생각이라... 뭐 당신이 역겹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 없겠지만 저는 당신같은 분의 생각이 더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218.xxx.xxx.xxx) 06.0125

피라후1
네이버 기사에 떴다는게 무슨 대단한 겁니까? 그니까 그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겁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광복절에 일본 코스프레 하면 안된다'라는 근거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18.xxx.xxx.xxx) 06.0125

나룹
상태 드럽네 진짜 (221.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그런 허접한 댓글 달거면 애초에 싸움 시작하지를 말던가요 (221.xxx.xxx.xxx) 06.0125

나룹
헉 감사합니다 땡큐 (221.xxx.xxx.xxx) 06.0125

sperak
짱공유닷컴이 '국수주의 찬양을 위한 사이트'가 아닌 이상에야 국빠(국수주의빠)가 일빠보고 나가라고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옛말이 있습니다. 벼룩 몇마리 잡는다고 초가집 태우지 말고 조용히 사라져 주십시요. (5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그럼 됩니까? 국민 정서를 이야기 하셨는데
광복절날 기모노 쳐 입고 코스프레 하는게 용납이 된다구요?
그행동에 대해 광분하는 대다수의 한국인이 어리석다구요?
하하하...그래 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래
그딴 꼴을 봐도 아름답게 보이셨는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저 역시 처음엔 눈살이 찌푸려 졌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안될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본문에 적어놨구요 (218.xxx.xxx.xxx) 06.0125

피라후1
그리고 님은 왜 그게 눈살을 찌푸려야 할 일인지 나름대로의 근거를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하 젠장...해묵은 감정싸움이라...
그딴걸 안하게 하고 싶으면 먼저 손 내밀어야 하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일본입니다...사과의 말조차 듣지 못한 입장에서 님께서는 밸도 좋으십니다?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아 그리고 10분뒤에 자삭하겠습니다. 덜덜... 제가 이곳 게시판이 게임리뷰 게시판임을 잠시 잊었군요..;-_-;;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님 글 지금 다 캡쳐 했습니다...원하시면 이 댓글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답글을 보여드릴게요 정말이에요...사람들이 얼마나 분노하는지를...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이미 일본은 나름대로의 사과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안 받아준 것이라고는 생각 안하나요? 사과를 하는대도 안받아 준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8.xxx.xxx.xxx) 06.0125

sperak
'도덕'과 '법'은 다른 겁니다. A의 관점의 도덕과 B의 관점의 도덕은 분명히 다를 수 있습니다. 설령 A가 다수라할지라도 B를 따돌림등을 시킨다면 이것은 '법'에 의해 처벌 받게 될것입니다. 지금 고름마왕님께서는 '법' 밖의 '도덕'에 대해서 '감정' 싸움을 하고 있는 것밖엔 안보입니다. (58.xxx.xxx.xxx) 06.0125

피라후1
진짜 한심하군요.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서 나를 잠재우겠다? 정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처군요?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헛소리 마세요 언제 공식적으로 사과했나요? 우리가 안받아 줬다구요??? 아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까?
당장 공식사과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와보세요
이제는 이런식으로 까지 왜곡하기 입니까??
정말 일본문화가 무서워 집니다
매국노 양성문화인가 젠장...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전 지금 당신이 왜 일본에 대해 그렇게 분개하는지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복절에 코스프레 하면 안된다' 타당한 근거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218.xxx.xxx.xxx) 06.0125

피라후1
'통석의 유감을 금할수 없다'라고 이미 사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18.xxx.xxx.xxx) 06.0125

피라후1
또 일본 국민의 60%는 이미 한국에게 사과의 마음을 갖고 있다' 고 밝힌걸로도 알고 있습니다.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타당한 근거요? 좋습니다 대 드리지요
이 한반도 땅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정서를 해치지 않기 위함이요. 버림받으신 위안부 할머님들꼐대한 모종의 예의 이며 식민지배를 통해 한국에게 슬픔을 안겨준 일본의 정부차원의 공식적인 사과가 없었음이 그런 코스프레를 엿같이 취급하는 이유입니다 (221.xxx.xxx.xxx) 06.0125

sperak
고름마왕 // 98년 일본 정부가 한국을 찾았을 때 '통석의 유감을 금할수 없다'라고 말한겁니다. 이게 정부 차원이지 민간 차원입니까? (58.xxx.xxx.xxx) 06.0125

아싸가오리
통셕의 념으로 이 나라가 반년은 울컥했던 걸 기억하는데, 국가정체성을 상실한 자가 그것을 사과라고 그러네. 유감표명과 사과. 사과를 유감표명으로 대신한 말장난으로 분노한 한국인 중에 그건 사과였다는 개념없는 일빠도 있구만. 내나라일본 하는 이준기 새끼보다 죄질이 나쁘군.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하...어이없네
유감이라는 말뜻을 알고 말하는 겁니까?
외교적으로 사과는 apologize에요 근데 그녀석들은 그게 아니라 유감...regretable..이거란 말이죠
이게 뭔지 압니까? 통상적인 인사 수준이에요 (221.xxx.xxx.xxx) 06.0125

몬스터헌터g
네이버랑 루X웹에서 사진보고 왔는데 개념없긴 없더군요. (59.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저 정말 뚜껑 열리네요...우리나라에 이딴 인간들이 많다니...허허... (221.xxx.xxx.xxx) 06.0125

sperak
그나저나 맨 마지막부분떄문에 심하게 태클 걸리시고 계신듯 한데 사실 저도 껄끄럽습니다만... 슬슬 자삭하실때가? (58.xxx.xxx.xxx) 06.0125

피라후1
쓰기 귀찮고. 자삭 할려 하는데. 자삭 어케 하나요 ㅠㅠ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하하 어이없네요 (221.xxx.xxx.xxx) 06.0125

피라후1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함부러 국가 정체성을 논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과의 강도가 어찌됬든 사과는 사과입니다 그럼 (218.xxx.xxx.xxx) 06.0125

피라후1
자삭 어딨냐-_-;; (218.xxx.xxx.xxx) 06.0125

고름마왕
캡쳐 끝났음...일빠들의 실태라는 이름으로 보고서 올릴 예정
(221.xxx.xxx.xxx) 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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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를 파악 하셨습니까?
이렇습니다...
저는 이토록 심각할줄은 몰랐어요...
도대체 어디까지 참고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는겁니까?
비판적인 문화수용은 오케이지만
이렇게 광복절 기모노 코스프레라는 명백히 용서할수 없는 행위를
옹호하는 모습이 ...일빠의 현주소 입니다...
정말 슬프네요...
관리자님...지우지 말아 주십쇼...
한국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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