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온라인게임을 공짜로 하시는 분들꼐.....

서보빈 작성일 06.02.27 13: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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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한국은오픈베타이후 당연히 거치는 유료화가 되면 유저수 절반이 빠져나가는 기묘한나라-게임스팟기자의 한국방문뒤..

개인적으로 이글을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아 이겜 유료되서 못하겠다.' '무료면 할텐데..'이런글을 우리는 한번쯤은 봤을 겁니다.

왜 온라인게임을 공짜로 할려고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게임은 이제 취미를 떠나서 '문화'입니다.

영화를 영화관에 가서 공짜로봅니까?

아직도 온라인게임을 문화라고 보지못하는 몇몇게이머들을 보면 우리나라 게임시장 이 발전할려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나라오베족들 중에서 소감쓰시는 분들보면(오픈베타게임만 하는 게이머)들 게임한번 나오고 나면 이틀뒤에 소감씁니다.

그래놓고 불만,불평,비난등 끊임없이 그게임에 대해 욕하고 '이겜은 재미없다.!'라고 하시는데 그래가지고 무슨 게임을 합니까?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해 좀안다 싶을때 소감문을 쓰지 항상 첫인상만 보고 바로 마음에안들다 싶으면 삭제하고 또 오픈베타 게임 찾고...

온라인게임은 항상 클로즈베타ㅡ>오픈베타ㅡ>상용화 이게 기본,게임의정석 입니다.
물론 게임업체들도 상용화까지 끌고가기위해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야되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사람들은 항상 무료로 할수있는 '오픈베타'만찾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온라인게임강국이라는 것은 온라인게임많이 만들어내고 재밌게 만들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것을 즐기는 유저가 뒷받힘 되어야합니다.

지금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료된다고 하니까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유저절반쯤 다나가고 없습니다.

이래가지고 무슨 온라인게임 강국인지.. 게임업체분들도 좀이해를 해주십시요.
유료화가 되면 항상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게임만드는 분들도 어쩔수 없이 캐쉬제를 선택하는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또 이게임은 '캐쉬때문에 밸런스가 안맞는 게임'이라고 하던데 그러면 게임만드시는 분들은 어쩌라는 겁니까?

게임을 뭐 자원봉사하듯이 단순히 사람들보고 즐기라고 만드는 것인줄 압니까?
유료화되면 사람들 다빠져나가지.. 캐쉬제하면 캐쉬안한다고 사람들 다나가지..그러니 어쩔수없이 게임 문닫지...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게임성이 뒷받힘 되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유료화된 게임들이 오픈베타일때를 보면 노가다게임이다. 반복플레이다. 뭐라뭐라 해도 어느정도의 유저수가 있고 또 게임 만드시는 분들도 이게임에 어느정도 자신있기때문에 유료화를 선택하는것이지 유저들 돈뺏어 갈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3일에 한번꼴로 게임이 나와서 게임만드는게 싑다고 착각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게임만드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외국은 온라인게임 만드는 기업이 비교적 적습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부터시작해서 북미,유럽까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북미나,유럽이들은 온라인게임이 얼마나 힘들게 나오는줄 압니다.

그래서 유료화가되어도 어느정도 재미가 보장된다 싶으면 우라나라사람이 보면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냥 콘솔게임하다 가끔가다 즐길려고 정액제를 선택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유료게임하는 유저수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달 정액제 달고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죽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재밌는 게임이 아니고서는 3달 이상은 못가죠.
아무리 재밌는게임이라도 오래하다보면 질리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래놓고 에이 돈배렸다. 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보았는데 앞으로 이런 유저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진짜..우리나라 게임산업은 망합니다.

아니 조금씩 망해가고있습니다.
물론 게임이 특히 MMORPG가 독창성이 없어지고 노가다,반복플레이때문에 망했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한국사람의 정서에 맞는것은 사실이고 노가다를 싫어하시는 분들보다 노가다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온라인게임하다 죽는 나라는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습니다.
돈아까워서 하는 게 어디있습니까?
그냥 취미생활에 돈좀 쓴다고 생각해야지 우리는 한달에 1번정도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2~4번정도 컴퓨터키고 온라인게임좀 하자... 이런사고를 가져야지.
'이게임의 한달 정액비는 19,800원이니까 본전은뽑아야지.'
진짜 단도직입적으로 이따구로 생각하면서 게임하다가는 그게임이 백날 잘만들어 져봐야 그게임의노가다,반복플레이만 보이게 될뿐입니다.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자체가 몇년동안 서비스 할수있을지 확실한 기간이 안정해져있기때문에 콘솔게임이나패키지게임보다 게임성이 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괜찮다싶을 게임성이 뒷받힘 되어준다면 유료화가되어도 '유료화됬네? 따른게임 해야지.."하지마시고 조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그게 옳은 행동인지..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이나 진짜 초딩들은 온라인게임은 안했으면 좋곘습니다.
솔직히 초딩들은 정액제를 못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제경험으로는 중학교1학년쯤에 리니지가 나왔는데 유료되고 나서 엄마한테 정액제 해도되냐고? 물어볼 용기도 나지않았는데
중1때도 이렇는데 초딩들은 어떻게 게임을 즐기게습니까?

그래도저는 오베족들이 60%정도가 초딩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되고요.
그래서 차라리 유저수가 없더래고 초딩들은 온라인게임은 안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아 물론 카트라이더,메이플스토리등 이런캐쥬얼게임은 제외구요.

얼마전에 어떤글에서 이런 대목을 보았습니다.
'자본주의국가에서 왼만한것은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이것은 100번1000번옳은소리입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는 분이라면 어떤것이든 대가를 지불해야한다는 사고를 가지셨으면 하는게 제바람입니다.

어쨋든 '온라인게임은 돈주고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 한유저의 잡설이였습니다.
이 잡설은 그냥 제의견이니 무조건 이래라 저래라가 아닌것이니 분별력 있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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