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글에 장문에 코멘트를 달았지만 이상하게 올라가지 않아 좌절한 허접한 게임 개발자 입니다
위에 하신글에 대해 간단히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외국게임(서양게임)의 경우 대부분이 파티위주의 잘 짜여진 게임입니다. 어느 직업군 하나 하나가 모여 강력한 힘을내는 파티플 게임이죠 그리고 위에 지적하신 게임은 솔로플 위주의 게임이고요 게임에서 추고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서양게임 국산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솔로플,파티플 게임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짜여진 파티플 게임은 있습니다 (ex:나이트온라인) 파티플 게임의 캐릭터 특징과 솔로플 게임의 캐릭터 특징을 비교하는건 비교대상이 틀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텟 부분에 대해서도 짧게 말하자만 개발자 입장에선 흔히 말하는 자유도를 조금이나마 추가해서 각자 개성잇는 캐릭터를 만들라 였는데.. 그런건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따라해버리는 분들이많으니 문제가 있는거죠 뭐 실제로 같은 직업군 이지만 스텟에 따라 조금씩 다른 육성이 가능한건 사실이니 이 문제는 별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헌터,전사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이것도 특정 게임에 관한 밸런싱 문제 인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대부분의 게임은 초반은 원거리를 이용한 헌터가 빠른 육성이 가능하지만 몹을 쉽게 쉽게 잡을수 없을때즘 헌터보다 전사가 강해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먼저 밸런스는 100% 마춘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캐릭터간 조금씩 차이는 있기 마련이죠
위에 말한 헌터처름 초반에 강한 캐릭터가 있는가하면 후반에 강한 전사가 있고 사냥에 강한 캐릭이있는가 하면 pvp 에 강한 캐릭터도 있죠 밸런스를 100% 마출순 없어도 게임이 업데이트 되고 흘러감에 따라 조금씩 밸런스가 마춰지면서 너무 뒤떨어지는 직업,능력은 보충하면서 발전하게 돼는경우죠.. (능력 너프에 관해서 짧게 말씀들이면 일반적으로 무작정 밸런스를 마추기위해 너프 하는경우 보단 초기 기획보다 더 많은 능력치를 같게 되었을때 초기 기획대로 능력치를 너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것도 테스트 않해보고 하냐고 하지만.. 테스터 역시 인간이기에 못집고 넘어가는경우가 있죠 테스터에 비해 실제 변수가 더 많으닌깐요.. 이점은 양해바래요 ;;) 아 그리고 윗글에 말한 게임수명늘리기로 캐릭터 밸런스를 바꾼다고 하셧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때 상황에 따라 이 캐릭 저 캐릭 키우지 말고 자기 본래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키우시면 그 캐릭이 최고가 아닐까요? 언젠간 저 캐릭처름 내 캐릭도 좋아질 날을 기다리면서?..
무좋건 좋은게 좋은것 많은 아니에요 .. 지금 최고라해서 언제 까지 최고는 아닐 태닌깐요
이상 윗글에 대한 코멘은 마치고
FadeToCrow님(이하 크로우님)의 글을 쭉읽을면서 생각한거 짧게 적을께요
사실 다 읽진 않았지만;;;;; 읽으면서 공감가는 글들 많이 봤어요
시스템 관련글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인정하며 배울점이 많더군요..
특히 키컨피그(keyconfig) 부분 정말 공감했어요.
그러나 이점도 하나 생각해주세요
전혀 딴이야기 같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이 왜 네티즌들이 원하는 김병지나 차두리 등 을 대표팀으로 뽑지 않았을까요? 아드보카트가 네티즌보다 축구에대한 지식이 없어서? 아니죠..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개발할때도 크로우님이 제기하신 불편한점등 여러가지 안건등이 나오겠죠 결코 무능력해서 바보라서 빼 먹는건 아닐꺼에요 분명 그럴지 못한 이유가 있을꺼에요..
그리고 게임을 만들때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유저가 원하는방향으로 마추는게 일반적이에요 우리나라 유저의 게임성이.. 현제 나오는 게임을 뒤바침해주는거고요 크로우님이 원하는..생각하는 (시스템제외..게임성)게임을 만든다고 해서 성공할까요? 지금 현제 나온 게임중 크로우님이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는지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그럼 대충 이해 하실수도 있을꺼에요.. 국내 온라인게임의 한계는 저도 잘 알고 있고 고치고 싶지만 국내유저분들에게 마추다보니 지금 이런상황까지 온거겠죠 국내 온라인게임이 이지경인건 개발자의 책임만 있다는건 아니다 라고 변명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네요..
너무 개발자(게임회사)옹호 발언만 했군요.. 저 또한 현상태의 한국게임에 대해 않좋은 시선으로 보는 개발자 에요..
아참 마지막으로.. 혹시 국내온라인게임 씹어주겠어!.. 이거 다 쓰고 주제 없어시면..
국내온라인게임 유저들 씹어주겠어! 이것도 한번 써주세요..
지존만능주의, 자유도무시 틀에박힌 게임만을 원함, 게임은 재미보단 현거래위주, 모든게임은 5분이면 완전정복해 버리고 악플 다는 유저, 퀘스트 내용무시 오로지 목적과보상만 중요히 여기는 유저들 등등 주제 무진장 많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