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라이트 유저 입니다만.. 요즘 때늦은 월희를 플레이 했습죠. 집에서 쉬다 보니 오덕후 수준까지..했었네요 ㅎㅎ 각설 하고. 월희를 코하쿠..빼고는 전원 엔딩 본 상태구요.. 엔딩에 대해서만 짧막하게 소감문 한번 써보겠습니다.
월희의 베스트 엔딩은.. 시엘 굿엔딩이 제일 무난했던거 같습니다. 본편에서 죽거나 사라지는것도 아니구. 시키..고넘이 제일 바라는..혹은 남자들이 제일 바라는..엔딩 같더군요.
처음 반했던 알퀘이드가 심각하게 다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망간것두 아니고 시엘은 시엘대로 옆에 붙어있고. 메이드들 다 있고..여동생도 안죽고 시키..고넘도 나름행복에 묻혀 사는 ㅋㅋ (여기에 대한 추론은..알퀘이드의 한마디에서 볼수 있죠. - 그깟 한번 잔걸로 시키를 가질려 하느냐. 그렇다면 나도 그렇게 해줄수 있다.. 머 그정도.)
말하고 보니..남자들에게만 해당하는 베스트 엔딩이군요.. 이상 허접한 리뷰 보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Ps. 아무리 플레이 해도 모르겠는데..저기 그림에 있는 선생은..왜 시엘 루트 그림에 포함 되는건지.. 아시는분 설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