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처음와우를 시작한건 오픈베타시작날이었죠. 온라인게임이란건 처음해보는 저였기에 진짜
처음에는 암것도몰랐습니다만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기술을 배운다는것도 몰랐
었고 실버모아서 상점에서 템사서 입히는등 지금생각하면 우스운짓도많이했네요. 그래도
여기저기 심지어 북미싸이트까지 돌아다니면서 정보모아가며 진짜 미친듯이해서 어떻게
비교적빨리만렙을달고(제작년12월..이니 꽤오래전이네요..) 여러사람들과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던이란곳도 다녀보고 제일처음 스트라솔룸이라는 인던을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서버고렙30명정도가모여서갔는데 그30명이 전멸했답니다. 지금생각하면 믿겨지지가않네요.
그리고 작년2월처음레이드다니고 필드를 돌아다니며 적진영들과 싸움도했죠. 다대일의 싸움
을 이겼을때의 즐거움은 정말최고였죠. 그러다가 캐삭빵이란것도해보고 작년여름쯤에는 기고
만장해저서 별 찌질한짓은 다하고다녔던거같습니다.ㅋㅋ 그해 가을 첫캐삭을하고 와우를 접을
려고했죠. 허나 도저히못접고 도적캐릭을만들어서(아 첫캐릭은 흑마입니다.) 다시 한번시작을
했죠. 그때 제가 자주가는 디x 와x갤 이란곳에 사람들과 울섭에 길드도 만들고 지금생각하면
그때도 참재밌었던거같습니다. 그리고 또캐삭하고 다시 흑마 도적 둘다복구하고.. 필드를
돌아다니며 적진영과싸우는 재미 레이드몹을 공략하는재미.. 또다시 미친듯이했죠. 근데 곰곰
히 생각해보니 이건아닌듯하더군요. 겜에 미처서 재정신이아닌거같았으니까요. 그생각에 결국
캐릭을 정리하고 싼값에 팔았습니다. 와우는 망했다망했다하지만 얼마전까지 했던사람으로서
보면 아직도 사람 오지라게많고 신규유저도 이상하게 늘어가는듯하더군요. 제 첫온라인게임
이었던와우.. 언젠가 다시한번해보고싶네요. 마지막으로 린지던 와우던 다들 자기취향에 맞는
게임이있을탠데 싸우지마세요.ㅋㅋ 심하게 오바스러움.ㅋㅋ 저같은경우는 린쥐가 아니라 와우
가취향이라했던거고.. 아직도 허수아비의 압박은안사라지네요.ㅋㅋ 린쥐10분하고 접었었는데.
그리고 겜들적당히하시고..ㅋㅋ 뭐든 폐인은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