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EA사의 피파(FIFA)시리즈를 접해오면서...

frebox 작성일 06.06.27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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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저는 피파시리즈를 즐기는 사람인데요, 위닝과는 다른 뭔가 끌리는 면이있더군요.

위닝보다도 오래즐겼고 좋아라하는 사람이라 피파가 이제는 위닝에게 많이 뒤쳐질지는 몰라도

라이센스를 더불어서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모션캡쳐에 대한 그래픽향상 사실성부여를 노력했던 EA가 고맙기도하구요. 그리고 각종 로스터는 물론 정말 정성을보이는 피파였습니다.

요즘에보면 위닝열풍이라 피파라하면 그게 무슨 게임이야? 하면서 위닝이 더사실적이고 재밌다하는데 그건 저도 동감하는부분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건 EA의 FIFA는 PC게임이고 위닝은 KONAMI가 만든 콘솔용 타겟이라는 점에서 구분이됩니다.

비디오게임시장이 활성화되고 알려지기전까지는 FIFA를 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였습니다.

거의 축구국민게임이라고 불려졌을정도였으니깐요.

유럽이나 혹은 북미 쪽은 모르겠지만 FIFA매니아가 위닝 못지않게 많은건 사실이구요.

위닝시리즈는 아시아를 시작해서 퍼져나가서 알리고있는시점이구요.

피파를 즐기다가 위닝을하려면 컨트롤면에서 많이 다르고 적응하기도힘들더군요.

피파는 PC전용게임타겟용이니 키보드가 주를 이르고 그에 익숙한사람은

위닝을 익히자니 매우 힘들고 버거운건사실이죠. 콘솔(비디오)게임이 생소한 저로써도

컨트롤러를 잡자니 정말 난감하더군요.

제가 플스 패드를 처음 접한것도 컴퓨터에 키패드를 연결하고 위닝을했을때입니다.

PES9 PC판이고 저는 처음으로 위닝을 하게되었구요. 지금도안합니다 그 이후로.

친척형도 피파전시리즈를 다 즐겨왔을정도로 매니아였는데 어느한순간에 위닝을 하게되다보니 정말 피파보다 더 사실적이고 재밌다고 하더군요.

저도 패드잡고 비록 컴퓨터에서 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보이더군요.

예전에 피파를 멀티플레이어로 호스트 또는 아이피로 통해서 1:1대전을 즐겼던 기억도있구요.

최대 2:2까지 지원을했었죠.


피파2000이 무르익을즘 게임방송사에서도 반영하듯 피파리그가 활성화되고,

그 시초가 WCG시절 스타크래프트 임요환씨가 우승을 할 그 WCG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명성은 대단했습니다.

우승 준우승등 많은 기록이있죠. 아직까지 전설적으로 국내에 유명한 FIFA게이머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모씨와 한분 더계시는데 두분이 라이벌이였던기억이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위닝에게 빛을 바래서 점점 후퇴하고 있다는겁니다.

모 M게임방송사도 얼마전까지 FIFA게임리그를 진행해왔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위닝은 매달 시즌식으로 이뤄지고있구요.


피파는 좀더 사실구현을위해서 FIFA2001까지 일명 따닥이 패스에서 벗어나 2002부터는 게이지 기능이 생겨서 공의 강약조절이 가능하게했구요.

위닝은 그런부분이없지만 나름대로의 차별화 시스템이 있구요.




어쩌고보면 둘은 비교대상이안됩니다. 할수가없습니다.

비디고게임계의 최고인 위닝시리즈가 있다면

PC게임계는 FIFA시리즈가 있는것처럼.

최고의 축구게임의 양대산맥인점은 다름이없습니다.

다만 EA사의 FIFA시리즈가있었다는 점은 잊지않으셨으면합니다.

비디오게임시장이 PC게임시장을 따라잡는날이 멀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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