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게임 정말 할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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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 매우 다양하게 즐겨봤다.
뭐 열거하면 그게 뭐 다양하냐 나보다 못했네 라고 할수도 있지만
내 나름대로는 매우 다양하게 해봤다고 생각한다.
리니지1,2부터 뮤 라그나로크 라그하임 A3 거상 썬 그라나도 샤이닝로어 서든어텍 크아
등등 이 중에서 제일 오래한건 아마도 리니지일것이다 리니지 유저라면 중독성을 뼈저리게
알 것이다. 아니면 말고 나머지 게임들도 리니지가 질려서 한두달 정도씩 해본 것인데
대부분 베타때 해본 것으로 특히 최근에 나온 로한 썬 그라나도 카발 등은
예전의 게임들과 별다를게 없다
아니 내가 온라인 게임 자체에 질린걸지도 모른다
계속되는 지겨운 렙업과 아이템의 한계
그라나도의 경우 70까지 키웠지만 3케릭 조합도 어느새 질려가고
일반 상급 수라의 던전 시스템도 그 몹이 레벨만 올려 나온지라 접게 되었다.
리니지나 라그같은 경우 레벨 업에 필요한 과도한 경험치에 질렸으나
최근 게임들의 경우 광대한 맵과 퀘스트의 노가다성이 더해져 더 질려버렸다.
그나마 눈에 들어온게 서든어텍과 피파 온라인인데
서든의 경우 계급업이 있지만 이건 솔직히
상대편을 눕히는 PK개념에 더 비중을 두고 하기에 할만 하지만
한두시간 이상 하면 질린다;
피파역시 친구들과 한두겜 하는건 괜찮지만 오래할건 못된다고 본다
개인의 취향대로 게임은 할건 많다
위에 내가 써놓은 말들이 횡설수설이 x소리네 해도 할 말없지만
확실히 온게임의 단조로움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본다
최근에는 안 하던 스타로 다시 눈을 돌려버렸다....
이 무료한 여름을 무난히 보낼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 주실 분은
추천 바라오... 폐인을 양성하는 겜이 아닌 되도록이면 여럿이
세시간 이상은 보낼 수 있는 그런 겜으로....
PC방이 기업화 되가는건 플레이어 숫자가 그만큼 줄어 경기가
안좋기 때문인데... 아르바이트 하는 동생도 힘들다고 한다..
슬픈 일이다... 아 정말 할 게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