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이탄 퀘스트 노멀난이도를 클리어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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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퀘스트.. 처음에 짱공유에 들어왔다가
클릭미스로인해 접하게 되었다 보고나서 음~ 그래픽은 괜찮군.. 꼭 디아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유실에서 찾게되어서 디아의 향수에 젖어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접하게되었다.
일단 간단히 얘기를 해보자면 오랜만에 패키지게임에 푹 빠지게 해 준 게임인것 같다.
나 뿐만이 아니겟지만 디아를 좋아하시는 유저는 엄청날 것이다. 그리고 그 디아의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게임을 찾는 유저또한 상당할것이라 생각한다.
이 게임은 디아2에서 약간 진보한 게임이라 생각된다. 분명히 디아와 비교해서 아쉬운점이
없는것은 아니나 분명히 발전했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그래픽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않겟다 다들 아시다시피 풀3D의 멋진 그래픽을 자랑한다
아쉬운점이라면 줌인 줌아웃은 되지만 시점변경은 되지않는다...
일단 약간디아와 비교를 해보자면
아이템은 종류가 많이 유사하다. 디아에서는 회색의 아이템부터 금색의 유니크까지있고
타이탄에서는 역시회색의 쓸모없는수준의 아이템부터 흰색 -> 노란색 -> 연녹색(?)
-> 파란색 으로보여진다. 아랫쪽의 어떤글에서는 최상급의 보라색 아이템이 있다고하는데
노멀난이도 클리어하면서 보라색은 퀘스트아이템밖에 보지못했다.. 착용도할수없는것이었다.
파란색의 경우에는 셋트아이템도 존재한다 아닌것도있다.
그리고 참 이존재하는데 디아에서 참은 다 아시겟지만 인벤에 넣어두었을때 효과를 발휘하는
그런아이템이었으나 여기서의 참은 같은 참을 몇개를 모아 완전한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걸 무기, 방어구, 반지또는 목걸이에 인첸트 하는 역할을 한다.
모아서 완성품으로 만들지않고도 조각으로 인첸트할수도있지만 완성품은 모았을경우 보너스
옵션도 주어질뿐더러 인첸은 무조건 한번밖에 되지 않으므로 조각으로 인첸하는건 비추다.
참의 종류는 2가지로 동물몬스터에게서 나오는 참과 인간형 몬스터에게서 나오는 참(이것도 이
름이 참 이었는지는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ㅡㅡ;;) 동물에게서 나오는거는 동물마다 종류가
다르고 효과또한 다르다. 인간형에게서 나오는것은 몹 종류마다 항상 다른것이 나오는건 아니
지만 거의 몹종류마다 다른걸 주는게 대부분이었다. 예를들어 몬스터 a와 b는 A참만주는 뭐
그런거다. 참고로 동물에게서나온건 생긴것두 좀 다르지만 5개를 모아야 완성품으로 만들고
인간형에게서 나온것(디아의 룬 같이 생겼다)은 3개를 모아야 완성품이된다.
참고루 한가지 더 아이템에 인첸을 할때는 참마다 인첸할수있는 종류가있다. 뭐 영어를 잘
읽어보면 알겟지만 어떤것은 활에밖에 인첸할수없는것도 있고 그렇다.
그리고 위에서 아이템등급에 대해 잠깐 언급을 했는데 젤 상위에 속하는 파란색아이템에는
인첸을 할 수가없다.(정말 안타깝다 ㅡㅜ) 괜히 안된다구 생쑈하지않기를 바란다...
이제 직접적으로 타이탄 으로 넘어와서 얘기를 해 보면
일단 디아처럼 캐릭터종류를 고르는 부분은 없다 단지 남자와여자 -0- 를 선택할수있을뿐이다
플레이를 하면서 레벨업을 하면 스탯포인트2포인트와 스킬포인트3포인트를 준다.
스킬창으로 가 보면 여러가지 베이스 스킬이존재한다 8가지었나?? 몇가지였는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필자의경우에는 싸우는거(워..뭐시기였는데 -0-)를 위주로
캐릭터를 육성했다. 뭐 그러니까 여기 스킬트리에서 어떤쪽을 타느냐에 따라서 캐릭터의
종류가 정해진다고 보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일정레벨에 도달하면 그 스킬트리중에서
다른종류의 스킬트리 하나를 더 연마할수있게된다. 즉 2가지스킬트리를 모두 사용할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그로인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조합이 나올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스테이지는 총3가지로 나뉘어져있다 그리스 이집트 하난 기억이..(중국배경이다)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노멀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겟지만 길찾기도 쉽고 영어를 몰라도
그냥 앞으로만가고 엔피씨를 클릭하고 그러다보면 다 진행이된다.. 기껏해야 마을로돌아거서
보상을 받으라느니 뭐 그런거니까.. 왕또한 그리 어렵지않았다..가만이서서 때리면서
물약먹고 힐하고 그러면서 버티면 깰수있었다 그래서인지 보스를 클리어할때는 죽은적이없다
그리스와 중국은 그렇다치고 이집트의경우에는 디아의 액2와 너무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에서 기어나오는 벌레 도 그렇고 퀘스트역시 호라드릭지팡이 구하는거처럼
지팡이몸체를 구하고 위에보석을 구해서 하나로합치는것도 그렇고 큐브가 존재해서 내가
합치는건 아니지만 왕에게 가기위해서는 꼭 진행해야하는 퀘스트이다
그리고 왕 찾아가기바루 전인가쯤에 탈라샤무덤찾는것처럼 여러개의 던전이있고
그중에서 보스가 있는 던전을 찾는거.. 뭐 이런점 상당히 비슷했다. 그때는 꼭 그래픽만 바뀐
디아를 하고있다는 생각까지했다.
마지막스테이지인 중국도 뭐 그다지 특별하다 느끼진 않았다.. 만리장성이 좀 인상깊기는
했다.. 아 그리고 호랑이모양의 인간형 몬스터도^^
마지막아로 노멀을 클리어하면서의 약간의 노하우를 설명해드리면 파란색 아이템이 좋다는
느낌을 필자는 많이받지못했다 방어구의 경우에는 좋은것같기는 한데;;; 무기의 경우에는
파란색아이템을 여러번 주웠지만 모두 상점으로 ㄱㄱㄱ 했다. 이유는 개중에 내가 필요한게
아니라서 버린것도 있지만 상점에서 가끔 눈에들어오는 연녹색(디아의 레어)의 아이템에다
인첸을 해서 댐쥐를 올리거나 다른옵션을 붙이는게 공격에는 더 효율적이었다.
위에서 말 했듯이 파란색아이템에는 인첸이 되지 않기때문에 아쉽다.
상점에서 연녹색의 아이템을 팔기때문에(가격이좀 비싼게..흠이다) 항상 마을에 들어올때는
상점을 확인해서 내가필요한게 있는지 찾아보는게 좀더 장비를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는 좋은 생각이라 본다. 반지나 목걸이도 파니까 잘 찾아봐라....
초반에는 돈이 많지않아서 그런장비가 눈에 들어와도 사지못할지 모르지만 아이템을 주워서
꼬박꼬박 상점에가져다주고 돈을 모으면 많은 돈이 모일것이다 필자는 노멀을 클리어하고나니
인벤에 650만정도의 돈이 모여있드라 ;; 아 그리고 또하나~! 노멀을 클리어하고
에픽(디아의 나이트매어 난이도)또는 그 이상까지 플레이하실 분이 계시다면 노멀과 에픽레벨
에서의 참은 종류는 같으나 능력치가 다르다 에픽레벨의 참이 보면알겟지만 색깔도 약간
다르지만 능력치가 훨씬뛰어나니 필요없는 참은 미리미리 처분하는것도 인벤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되니 참고바란다.
마지막으로 타이탄 퀘스트의 아쉬운점이라면
창고가없다!!
참같은 경우는 가지고다니기 엄청 싫지만 어쩔수없이 가지고다니면서 모아서 완성품으로
만들어야댄다 ㅡㅜ 대신 인벤이 있고 일정레벨이오르면 인벤옆에 가방이 생긴다 지금 필자는
인벤과 총 3개의 가방이있다.
맵이 너무 넓다!!
마을마다 포탈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맵이 넓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까지 가기가
너무 오래걸린다.. 이것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인것 같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다....
글재주가 없어서 멋드러지게 쓰지는 못했지만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정말 고생하셧고 감사하다.. 뭐 게임에대해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를 날려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 해 주겟다.
플레이했던 이미지를 올리고싶었는데 플레이하면서 열시미 프리트 스크린 키를 눌렀는데
(이게 스크린샷이라 생각했다..)겜 종료후 나와서보니 아무것도 없드라 ㅡㅜ
스크린샷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은 좀 가르쳐주시기 바란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