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하드트럭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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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게임은...레이싱이 아닌...RPG게임이었다는 사실에 약간놀랐고...
단순한 액션게임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800메가도 안되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사실 기대를 안했거든요....ㅋ
배경은 ...딱 한마디면 끝납니다.
멜깁슨 주연의 명작 '매드맥스' .....좀 오래된영화이긴 하지만 아실분들은 아실껍니다.
그 영화에서 상당히 많은 모티브를 따온듯합니다.
제가 매드맥스를 옛날에 재밌게 봤었는지 몰라도...상당히 게임배경이 마음에 들었던.....
세계가 무슨...핵전쟁? 뭐 그런걸로 거의 멸망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수의 종족이 되어
모여살게 되고, 자동차 타고 댕기면서 생존을 위해 서로 서로 싸우는...
게임상에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살해에 대한 복수'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주인공은
지금의 유럽대륙(미래의 유럽지역)을 배경으로 수많은
부족에 관한 생존을 듣고...퀘스트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자유도는 당연지사이고....
또한
돈벌면서 트럭 업그레이드 하고, 무기달고....기타 등등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죠
무기종류도 나름데로 다양하고, 게임내에 등장하는 차량의 종류, 모양도 의외로 다양했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많은 종류의 차량을 직접 조종해 보지는 못합니다.)
그래픽도 ....매우 좋다고 말할수 없지만...상당히 봐줄만 합니다.
배경도 그렇고, 무기에 대한 타격표현 기타등등....
특히, 차량에 대한 탄흔(총알자국)자국, 부서진 흔적 같은것도 나름데로 잘 묘사되어있었습니
다.....
게임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경험치 중심이 아닌 오로지 돈으로 육성을 하는것(장점이자 단점...)
배경음악하고, 사람 인물묘사가 ..좀 아쉽긴합니다.
허접해 보일지 몰라도...갖출건 다 갖춘 RPG게임입니다.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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