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원숭이섬의 탈출 후속작이 해보고 싶은데...
아직 만든다는 소리가 내귀에 안들리는거 보니...
참으로 한숨이 절로.....
공략 없이는 속이 부글 끓어 올라
+1렙 만큼의 노가다성 인내를 요구하지만...
화면 한 가득 메우는 아름답게 펼쳐진 광경들...
너무나도 귀에 감기며 익숙한 배경 음악...
고난과 주변인물들의 냉정함속에 외면당하는
우리의 영웅 가이브러쉬
주인공 만큼이나 개성강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익살스런 표정과 행동 말투들..
요즘 시대엔 먹히지 않는 게임일지라도.
올드게이머인 나는 모험 가득한 향수가 느껴지는
그 원숭이섬이 그립다.
우리는 아직도 그런 재치와 위트가 있는 게임...
그런 게임을 원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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