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크로스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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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방금 이틀간의 몇안되는 소중한 짬짬이 시간으로..
크로스채널을 방금 다 공략했습니다.
굉장히 여운이 많이남네요.
처음으로 공략없이 한 미연시라서 그런가..
방금 클리어해서 그런가..
정말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항상 미연시를 공략할 때 마다 느끼지만
항상 그 나름대로.. 각각 재미는 다르고 여운에 남네요.
허튼 뭔가가 맹~~한것이..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본좌(그냥 자주쓰는 어체이므로.. 눈에 거슬리시는 분이 계시면 죄송합니다)로써는..
크로스가 관찰을하기 시작한 그 .. 키리,미키 루트가 참 기억이 많이 남네요
토오코도 괜찮았지만..
정말이지 ..
본좌는 게임이나 영화보면서 운적은 없다지요..
다른 분들은 많이 울으셨다는 데..
역시나 눈물은 안나오지만, 정말 울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더군요..
만약, 저처럼 미연시를 하게 된 동기가 하악하악.. 때문인 분이거나
그냥 재미있겠다 하시는 분이든
한번은 해보시길..
재미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줄만한..
여운을 느끼게 해줄 작품이네요.
잡담은 여기까지-
100원짜리동전 22개와 나머지300원은 외상하고 사버린
던힐 1갑을 왼쪽 주머니에 넣은 채로
인생의 5분을 불태우러 다녀와야겠네요.
-이 글을 읽으실정도로.. 할 짓 정말 없는 여러분께 짬짬한 감사를 표하며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