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울프베일 작성일 06.11.15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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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일단 리뷰하기에 앞서 몇가지 얘기하고 하겠습니다.

첫째 일단 제가 밑에쓴 글

상당히?? 논란을 빚어내었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실제로 아는 사람에게 애니메이션보다보니

일본어좀 알아듣는다고 말했다가

너 오덝후지?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글 읽다보니 좀 함부로 사람들을 그런식으로 부르는 분들이 있길레

그런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둘째

오늘 올릴 리뷰는 19금 게임 맞습니다.

허나 19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19금 장면 보려고 한 게임은 아니였기에

18금인가 -_-;;

스샷도 올리지 않겠습니다. 문제가 될수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귀찮다는게 맞겠습니다만...

하여튼

저는 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판타지 소설부터해서 인생이야기가 담긴 소설

소설도 아니지만 이러면 좋은 아버지가 될수 있다 라던가

사업 이러면 성공할수 있다 뭐 이런류의 책까지

일단 주위에 있으면 다 보고 맙니다.

어렸을적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라 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읽다보니 어느새 책은 제 인생의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제 친구중 한명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책을 무슨 재미로 읽냐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장면이 상상이 된다고.

결국 책읽는 취미가 없는 친구는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림이 없는 책을 보면서도 스토리에 빠지다 보면 전율을 할정도로

재미있게 책을 보는 저로서는

그림이 있고 움직이는 영상이 있고 말을 하는 게임은

참 저에게 큰 충격 이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은 롤플레잉 게임 입니다.

멋진 스토리가 있는 롤플레잉 게임은 하다보면 빠져들고 말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토리에 많은 중점을 둔 게임은

1.RPG
2.SRPG
3.어드벤쳐 게임

미연시 게임도 어떻게 보면 어드벤쳐에 속하기에

어쨋건

지금까지 딱 3개의 미연시 게임을 해봤습니다.

1.소레치노

2.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3.크로스 채널

위 3게임의 고통점은 3게임다 한글 패치가 나왔다는점

또 스토리가 괜찮다는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전 위 3게임을

스토리가 좋다라는 말을 듣고 했습니다.

18금 장면을 보기위해서가 아닌

저역시 건장한 청년으로서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만 나오는

18금 장면을 보면서 흥분할만큼 정신세계가 붕괴되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움직이는 18금 영상도 쉽게 구할수 있는판에

그런걸 보는게 저 역시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장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르페 쇼콜라의 장점은

스토리라고 봅니다.

나머지 케릭은 모르겠지만 리카코라는 케릭터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게임하다 처음으로 울어볼뻔하기도 했죠.

그 외에는 카토리 레아라는 케릭터의 스토리가 괜찮았고

가벼운 코믹물을 보는듯하여서

두번째 장점

성우

3가지의 미연시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이 보통 애니에서 나오는

성우들이 미연시 게임의 성우도 하나 하는 의문점이였습니다.

아니면 일본은 3류의 성우마저 연기를 그렇게 잘하나 하는 생각이 ^^;;

하여튼 목소리들이 참 좋더군요.

배경음

음악들이 참 좋더군요 이 게임

전율을 느낄정도는 아니지만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에는 좋았습니다.

케릭터

순전히 리카코라는 케릭터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한 게임이지만

역시나 그 케릭터 때문에 케릭터성이 뛰어났다고 생각하게 될만큼

괜찮더군요.

단점

18금 장면

개인적으로 18금 장면을 아예 없에버린 버젼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할 만큼 18금 장면들은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상상을 해보십시오. 스토리에 몰입하여 감동을 받고 있을때

갑자기 18금 장면이 나온다고 하면

잠 못이루는 밤 바지내리고 헤헤헤 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_-

스토리

장점이자 단점이군요.

몇몇 케릭터들은 재미있게 할수 있지만 또 역시 몇몇 케릭터들은

스토리가 너무 별로라는 점이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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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몇 말씀

첫째

전 소설읽을때와 비슷한 기분으로 게임을 했고

그 결과 괜찮은 게임이다라고 생각해서 올리는것 입니다.

한 마디로 자기전에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보는것과

이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한것의 차의점이 별로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래도 넌 변태다!! 오덝후다!! 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가치관이 틀리다고 생각할수 밖에

둘째

음 이건 부탁인데요.

저 역시 미연시 게임중 스토리 위주가 아닌 아실분은 아실 그런류의 게임을

하시는 분은 이해가 안가지만 사람마다 취미가 틀리고 생각이 틀린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말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추신:11월30일날 저 수술합니다.

2년전 목수술 하고 2년후 또 목에 문제가 생겨서

(이로서 몸에 꼬맨 상처가 아주 넘쳐나서 주위에서 절 처음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 놈은 위험한 놈이다라는 의견이 넘치더군요 후후....)

하여튼 추신은 건강을 소중히 합시다!!입니다.

제가 24년간 식생활을 함부로 하고 담배에 술에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후회하시기전에!!

건강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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